오늘 오후 에 장을 보러다녀오는길에 찍은 보리수입니다.
영어로는 'Linden tree'라구 하지요.하늘을 가릴만큼 잔뜩 피었어요.
여름의 이맘때만 되면 꽃이 만발해서 얼마나 향기가 좋은지요.
'보리수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편지 를 읽노라...'이거 맞나요?!
이상하게 보리수 향기만 맡으면 저희남편과 열심히 '연애(^ㅇ^;;)'하던기억이...
=3=3=3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보리수 그늘..
tazo |
조회수 : 1,752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7-10 16:31:22

- [키친토크] 아이들이랑 만든 펌킨파.. 12 2008-11-11
- [키친토크] 미루랑 만든 병아리만주.. 22 2008-10-22
- [키친토크] 부추전과 된장국 19 2008-10-03
- [키친토크] 라벤더를 넣은 복숭아 .. 7 2008-08-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론의 여왕
'04.7.10 5:00 PM캬캬캬...
그건 '목련꽃 그늘 아래서...' 구요...
슈베르트의 보리수... '성문 앞 우물 곁에 서 있는 보리수'...
귀여운 따조 님, 보리수 향기 맡으면서 연애했다니 부럽수.2. 김혜경
'04.7.10 5:26 PM오오...이게 보리수군요....
3. 솜사탕
'04.7.10 10:40 PMㅎㅎㅎ 저두 분명 무슨 향기를 맡았는데.. 전 그 나무가 뭔지도 몰라요...=3=3=3
4. 쮸미
'04.7.11 1:14 AM댁 근처에 저런 멋있는 나무가 있으시다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영화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