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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꽃속에서 동사한 죽음 그리고 그림의 떡

| 조회수 : 401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3-20 09:56:06


이제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 오는 고사리들입니다.


오늘 꺾어도 한 접시 나물은 될 듯합니다.


하지만 허리를 숙이거나 굽힐 수 없으니


마음은 간절해도 그림의 떡입니다.


저 고사리를 꺾어서 삶아 울인 후 볶거나 나물하면



그냥 죽음일턴데



이런 행복한 죽음도 있습니다.


꽃속에서 동사한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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