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비오는 출근 길 배고픈지 앙상한 몸으로 종량제 봉투를 뜯고있다가 저하고 눈이 마주치고 계속 따라왔던 아이..밥을 주고 친구가 되고 결국 소중한 가족이 된 아이입니다
통영에서 실종됐지만 혹여 타의에 의해 외곽이나 다른지역으로 갔을 가능성도 있어 글 욜립니다
코숏
올 베이지색 코 뒷다리 하얀색
귀커팅
사람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요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꼭 찾고싶습니다
아픈 길아깽이들 어디서든지 찾아내어 보살펴주고 저와도 교감을 했던 특별한 아이입니다
통영 거제쪽은 꾸준히 현수막을 게시하는 중이고 전단지도 많이 찍었지만 대부분 붙히는걸 반대하고 떼버려서
제가 잠시라도 활동했던 곳은 다 올립니다.
실종된 반려동물 찾은경험공유하고 싶고 회원님들의 제보를 절실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