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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이 원룸12가구인 신축 빌라에 전세로 들어갈 때~~

| 조회수 : 1,81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2-17 17:10:23
요즘 전세도 귀하고, 원하는 지역 아파트는 아예 매물도 없고 맘에도 안드는데,
교통 좋은 곳에 맘에 드는 3층짜리 신축 건물에 전세를 보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지하와 1,2층이 모두 4가구씩 원룸이 총 12 가구가 있어요..(싱크대와 욕실 딸린 원룸요..)
그리고 3층이 저희가 들어갈 집인데요, 실평수가 24평 정도 되고 주차 공간있고, 옥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1. 수도 계량기가 건물 전체 하나로 통일되어 있어서 (각 세대마다 있는것이 아니라요),
  총 수도세를 사람 머릿수로 나누어 계산한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저희는 아기까지 3식구이거든요..
  수도세 부담이 어떨까요.. ?  (다행히 전기세 등은 별도 계량기가 있구요)

2. 그리고, 아래층이 원룸인 경우 저희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라든가, 뭐 그런거 없을까요?
  워낙 12가구라는 많은 가구가 살아서요. 살다가 무슨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저희에게 말 안하고 집주인에게 뭐라 하겠죠?

3. 거의 마무리 단계인데  신발장이 없던데, 이건 당연히 해주는 거죠? 요구해야 겠죠?

4. 기타...신축 건물에 전세로 처음 들어가는 경우, 건물 주인(집주인)에게 보장받아두어야 할것이라든가, 요구해야 할 점,
   유의해야 할 점 등은 뭐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설픈주부
    '06.12.17 9:02 PM

    1. 수도세는 크게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혹시 학교 주변일 경우 원룸에 사는 사람들이 친구들을 많이 데려오는 경우가 있어
    수도세 부담이 커질 수도 있지요. ^^
    그리고 처음부터 확실하게 수도세 고지서를 확인하도록 하세요.
    어떤 주인은 고지서를 보여주지 않고 얼마 나왔다고 받아가기도 하는데 서로 찝찝합니다.

    2. 원룸에서 생긴 문제는 당연히 주인집한테 이야기할 것 같구요.
    많은 가구가 사는 만큼 많은 사람이 왔다갔다 할테니.. 보안이라던지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들한테도 사람 조심하라고 해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혼자 사는 분들은 생활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도.. 혼자 살 때 올빼미족이었지요 ^^) 밤에 시끄럽거나 할 수도 있어요.

    3. 신발장은 빌라에는 없어서 신발장 따로 놓고 사는 분도 많이 봤어요.
    신발장이 필수 가구는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합의하셔서 설치할 수도 있겠죠.

    4. 건물이 '다세대'가 아닌 '다가구'인 것 같습니다.
    (수도 계량기가 함께 되어 있으면 다가구라고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이 댓글 읽으신 분께서 알려주세요)
    다가구, 일 경우 가장 나중에 들어가는 사람이 집이 잘못되어 경매로 넘어갔을 경우
    '후순위'가 됩니다. 혹시 원룸에 사람들이 다 들어와있다면 님께서 후순위가 되는거구요.
    신축 건물이라면 등기가 되어 있는지도 확인 하셔야 하구요..
    (제 친구가 등기 곧 하겠다는 신축 건물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까지 등기가 안되어 있어
    나올 때 애를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잘 따져서 이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

  • 2. 좋아서...
    '06.12.17 11:27 PM

    다른건 큰 문제가 안될것같고..
    일단 신축건물이시면 등기가 났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금 신축중이라면 거의 100% 등기가 안나있을거예요. 이거 나중에 정말 골치아퍼집니다.)

    그리고 다가구에 들어가는거...왠만하면 안권하고 싶네요.

    예전에 친구가 그런 다가구 주택에 들어갔었는데..사실 다가구 주인이 자기돈 100% 가지고 집짓는거 아니거든요. 다가구 세주는 돈 계산하고 은행에서 융자해서 집 짓는건데 그게 세가 제대로 잘 안나간다거나..기타 등등의 이유로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결국 제친구도 집 경매로 넘어가서 몇년 고생해서 간신히 전세금 받았답니다. 그것도 친구까지만 받고 나머지 더 후순위인 사람들은 결국 법원에서 보장하는 500만원인가 그 정도가 다였답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정 아파트가 안나오면 단독세대로 돼 있는 빌라가 차라리 다가구 집보다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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