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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남대문 댕겨 왔어요 ^^

| 조회수 : 7,253 | 추천수 : 313
작성일 : 2006-01-06 17:21:43
5살난 아들 녀석이 지하철 타보는 걸 무지 좋아하거든요..
퇴근후 일없이 지하철 타고 왔다 갔다 하는일 울 부부에겐 자주 있는일이예요 ㅎㅎㅎ
자가용으로 같이 아들녀석이랑 아침마다 출퇴근 하는데 지하철이 넘 타고 싶은가봐요..
모처럼 평일에 쉬는날 ..지하철 타고 싶다고 아침부터 징징 대는 아들 델꼬 남대문 댕겨 왔어요..
뱃속에 둘째까지 셋이네요 ㅎㅎㅎ^^

대도 지하수입상가 왔다 갔다 하면 자질구레한 것들 사고..
아들녀석이랑 계단 밑에서 파는 국수 한그릇 사먹고
녀석 국수를 어찌나 잘 먹던지요...이제 한그릇으로 둘이..아니 셋이구나 먹기엔 부족하던군요 ㅋㅋㅋ

제가 사온것들...

또띠아 8인치..카레..시즈닝 솔트..피자용 치즈 한봉지..(사진에 치즈가 없네용ㅜ)
아비노 로션..때비누..과도..손톱깍이..머리 바나나핀(이뻐요 5천원)..카라멜..
난도 도넛(꼭 안빠지고 사오죠..)..크래커(어떤 아짐이 10봉지 사가길래 따라서 ㅋㅋ)

울 아들 토마스 그려진 과자를 다집어서 종류별로 사온거예요..
녀석 검정 봉다리에 자기 과자만 챙겨들고 어찌나 신나하면서 오던지용ㅎㅎㅎ
이제 다 큰거 같아요...더 커서도 아들 녀석이랑 이렇게 손잡고 데이트 할수 있겠죠^^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쬬아
    '06.1.6 6:18 PM

    난도 도넛 어디쯤에서 팔아요???

  • 2. apple
    '06.1.6 7:18 PM

    울 아들도 토마스 엄청 좋아하는데...ㅎㅎ
    그런데 난도 도넛은 어디서 파는 거예요?

  • 3. Terry
    '06.1.6 8:02 PM

    도넛과 크래커.. 회사이름이 정확히 어떻게 되죠?
    남대문은 못 가도 동네 수입상가라도 가 보려구요.

  • 4. 핑크하트
    '06.1.6 8:18 PM

    아드님이 너무 조아라했겠어요..^^

  • 5. 뽀시시
    '06.1.6 9:16 PM

    네..도넛은 4천원..대도지하상가에 4번 출구 2번째 집에서 팔아요..각종 일본제품 쫙~~있어요..토마스도 많아용...대도지하 내려가는 계단쪽이 2번 출구일꺼예요..저도 항상 못찾아 예전에 물어봤더니 로션 팔던아저씨가 알려주시더라구요 ㅎㅎ..

  • 6. 저녁바람
    '06.1.6 9:16 PM

    임신중인데 난도 도넛 보니까 남대문으로 뛰어가고 싶어 지네요 ^^;;; 난도도넛 대도상가 어디쯤에서 파나요? 얼마주고 사셨어요?

  • 7. 금모래빛
    '06.1.6 11:13 PM

    단란한 가족 나들이 즐거우셨겠어요~~
    아이들이 자라면 그런 재미도 없어져요^^
    많이 누리세요♪

  • 8. 뽀시시
    '06.1.7 10:36 AM

    아비노 데일리는 6000원..제가 산거....라벤더향 나는 뚜겅이 보라인거는 9천원 입니다...대도지하 내려가는 꼐다나 아래에 쭉~~팔아요.^^

  • 9. 감자
    '06.1.7 3:15 PM

    아드님 넘 귀여워요
    지하철 타는거 좋아한다니...
    게다가 토마스 자기꺼 잔뜩 사고 좋아한다니.....^^

    그림만 그려봐도 넘 이쁜모습이네요..엄마와 아들..

  • 10. 조정혜
    '06.1.7 4:01 PM

    정말 아드님이 너무 깜찍하신데요 ㅋㅋ

  • 11. 준준맘
    '06.1.7 7:30 PM

    아비노 사야되는데...남대문까지 넘 멀어요. 싸긴 정말 싸네요. 인터넷에선 만원넘게 부르더라구요.
    글고 전 둘이나 데리고 가야되서.. 아 넘 가고 싶지만 데리고 가면 그 좁은 통로를 업고 걸리고 이찌 다니겠어요. 그래도 가고 싶네요.

    글고 난도 도넛이 맛있나봐요? 말만 많이 들어봐서.. 울 아들도 지하철 좋아라합니다. 제가 싫어서 버스만 타니까 지하철을 동경하더라구요.^^

  • 12. 강두선
    '06.1.7 11:53 PM

    저도 몇 년전, 그 계단밑 국수집에서 쪼그리고 앉아 국수 먹었던 기억이... ^^

  • 13. 뽀시시
    '06.1.8 4:31 AM

    계단 및 국수집 언제 먹어도 맛나요 ^^..쪼고리고 앉아서 ㅋㅋㅋ..
    울 아들 토마스 왕팬이랑 거실엔 항상 기차들이 굴러 다녀요..발에 체이는게 다 기차예요..ㅜㅜㅜ..
    토마스 카달로그 가져다 놓고 또 어떤 놈을 집에 데려 올지 고민하는 녀석 이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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