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접수해도 되나요???? 여러분 행복하시고요....

| 조회수 : 1,48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1-04 13:22:53
  82cook 회원으로 어느 가을날 가입을 하고서는 회원분들글만 읽고 나가고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면서
이래 저래 한달이 더 지난 것 같네요..
신혼인 때에는 5첩반상기차리는 것처럼 알록 달록하게 깔끔하게 상차림을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20여년이 지나고 보니 전 아주 한심한 주부로 변해버렸다는 것을....
기치도 꼭 김장 할때마냥 포기로 해먹고 파김치 부추김치 알타리김치... 구색 갖추어 두가지 이상 김치와 각각이 다른 밑반찬..야채무침. 그리곤 가운데엔 메인요리가 들어 가는 상차림을 자주 거의일주일에 5일은 하곤 했었던 기억들....  

차츰 바빠지면서 인지  신랑이 결혼하고 10년까지는 H기업에 다니어서 경제적으로나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그후 약 10여년 전 부터는 두 부부가 장사를 시작해서 시간이 빠듯하니 먹거리에 차츰 소홀해지며  인스턴트 제품도 자주 식탁에 오르는 등  아예 올해 여름에는 김치도 사다 먹는일을 4번이나 하는 불량 주부가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음식 솜씨는 늘지않고 뒷걸음쳐져 있고, 항상 사는 재료를  자주 사용하게되고 그릇도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코렐로 계절에 상관없이  찬그릇은 항상 그랬다.

여러분 저 분발 할려고 해요. 근데 제 주변에선 저 보고 아주 깐깐한 주부라 하는데,,,행주 삶아 정리해놓은 것이며 양념병이 다 통일은 되지 않아도 주변을  깔끔하게 기름때 없이 해 둔 것이며.....

어느날 제가 유일하게 인터넷으로 쬐끔 아는 분 칼라님과 그외 오렌지%$#^& 방장님들 보면서, 그리곤 여기와서 여러 다른 분들 보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예전으로 돌아 가려 노력하렵니다.  
근데 저의 동서는  저가 너무 까다롭고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것처럼 어쩔때는 그러는데 제가 이상 한가요.   아주 작은 한평반정도도  안되는 부엌에서 사는 저보고  너무 깔끔을 떨려고 한다고  우리집에 오기 싫다네요.  전 작아서 조금이라도 치운지 않음 복잡해서리 영....

처음 글을 올리며 너무 수다스럽게 저의 보이지 않는데까지...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여러분의 살림을 하시는 것과 정리 수납 남은 재료 활용등등...

저의 집으로 접수 합니다.   괜찮겠지요???

감사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개꽃
    '05.11.4 2:05 PM

    반갑습니다^^
    자주 오세요~~

  • 2. 라니
    '05.11.4 11:17 PM

    방가방가^^

  • 3. 들녘의바람
    '05.11.5 12:32 AM

    전 야행성이라서 항상 오밤중에 컴터에 들어오곤합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저편 어디선가 열심히 자신의 일에 열의를 갖고 계신 여러분이
    보이는 듯 하네요 이기 회원 여러분들은 역시 일들 주부 들이신것 같습니다...

    안개꽃님! 라니님! 진짜 진찌루 반가워요..~~~~~~

  • 4. luna
    '05.11.5 9:30 AM

    들녘의 바람님..
    반갑습니다....와라락~
    자주 뵈어요~

  • 5. 강두선
    '05.11.6 11:43 AM

    들녁의 바람님도 행복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0 이게 뭘까요? 1 7000 2026.01.04 910 0
35289 이 신발 어디브랜드인가요? 1 제주도날씨 2025.12.16 1,963 0
35288 독서 문화 기획 뉴스 2 눈팅코팅Kahuna 2025.12.10 767 0
35287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 너무너무 2025.11.19 1,417 0
35286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1 매운 꿀 2025.10.17 1,610 0
35285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4 바이올렛 2025.10.02 4,412 0
35284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6 사랑34 2025.09.26 2,630 0
35283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1,496 0
35282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2,402 0
35281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1,588 0
35280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1,473 0
35279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2,320 0
35278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946 0
35277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036 0
35276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5,395 0
35275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3,536 0
35274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2,162 0
35273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2,126 4
35272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2 르네상스7 2025.05.09 4,346 0
35271 떡 제조기 2 이정희 2025.05.06 3,049 0
35270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3,398 0
35269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6,098 0
35268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535 0
35267 123 2 마음결 2025.03.18 2,245 0
35266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34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