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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 조회수 : 2,099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10-22 05:40:15
친정엄마가 직장암 3기로 수술 끝내시고, 방사선치료 끝나고,
지금 항암치료 중이십니다.
워낙 전에도 고기도 좋아하시고,
음식 짜고, 조리료, 설탕 많이 넣어서 드셨는데,
항암치료 받는 지금도 닝닝한 음식은 못드시겠다면서
전에 먹던 입맛을 고집하십니다.
옆에서 아무리 말씀드리고, 그렇게 해드려도 소용이 없네요. 에효.ㅜ.ㅜ
지금은 항암치료 중이시라 워낙 입맛이 없으셔서 뭐라도 드셔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드시고 싶은 거 드시게 하는데,
나중에 치료 끝나고는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섭생에 신경쓰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환자분들은 어떻게 드시고 계시는지,
그리고 어떤 음식이 좋은지 많은 리플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아시는 분 친정에서 홍삼엑기스 사다 매일 드시고,
상황버섯 알아보고 있는데,
워낙 가짜와 중국산이 많아서 사기가 망설여지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른멸치
    '05.10.22 5:49 AM - 삭제된댓글

    저도 방사선 치료할 때,
    상황버섯만 먹었어요.

    홍삼엑기스는 안 좋은 것 같아요.
    보약은 혹 (악성이나 양성이나)에 영양분을 더해줘서 더 키운다고 하더라구요.

    아는 분이 작은 혹을 홍삼먹고 키워서 떼낸다고 하셔서...

    일단 치료중엔 상황버섯만 드시고
    치료 다 끝나고 회복 되셔서 몸에 좋은 음식 드시길 바랍니다.

  • 2. 물레방아
    '05.10.22 2:47 PM

    아버지가 간암으로 투병중이십니다
    고기 종류는 아무것도 드시지 마세요
    생선도 흰살생선만 드시고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음식 드십니다
    그중에 하나가 상황버섯이고요
    콩물을 드십니다-토마토ㅡ등의 신선한
    유기농식사하십니다

  • 3. 동원맘
    '05.10.22 4:05 PM

    어머니께서 방사선 치료와 항앙치료 하셨는데요..
    약이 워낙 독해서 입맛이 없으시나보더라구요..
    근데 물 대신 야채스프 마신 뒤로는 배 고프다며 밥도 정말 잘 드시구요 수치도 다 올랐어요
    저희는 원래 상황버섯 달인 물을 마시고 있었거든요
    지금은 야채스프와 상황버섯 달인 물 드시고 계세요
    암에 육류는 안좋은거 아시죠?
    되도록 먹지 마시구 정 그러시면 육류 대신 버섯 구워드세요

  • 4. 동원맘
    '05.10.22 4:08 PM

    참 저희 어머니 친구분의 남편 되시는 분이 이번에 대장암 판결 받으셨는데요..
    야채스프 알려드렸더니 드시나 보더라구요..
    야채스프 먹으니 속이 한결 편해지셨다는 얘길 들었어요..
    크게 돈 드는것도 아니고 부작용이 있는것도 아니니(건강한 사람이 먹어도 참 좋대요 말 그대로 야채 달인 물이거든요..)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 5. 보노보노=3
    '05.10.22 9:55 PM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도 중요하지만
    항암치료로 너무 지쳐계시는분에게 원하지않는음식만 드리는것도 ... 좀 그럴텐데요
    몸에좋은음식 환자분도 기분좋게 드시는거라면 상관없을테지만...
    ....안그래도 치료힘드신데 드시는거 잘드시고 체력떨어지지않게 해야할거 같은데요.
    너무 벗어나지않는선에서 입맛에 맞는거..드시게하시구...그러면서 좋은음식도 드셔야 좋은거 아닌가... 하는생각들어서 말씀드려요
    좋은음식도 중요하지만 우선 기본적인 식사가 바탕이 되는선에서 좋은음식을드셔야 효과도 있고...
    입맛에 맞는음식 드심 기분도... 좋아지지않을까...음식도 중요하지만 체력과 컨디션이 더 효과적이지않을까...하네요
    너무 주제넘은 말씀드린거같아 죄송해요 ...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빌어요 치료잘받으시고 건강 되찾으시길요 ^_______^

  • 6. solsol
    '05.10.24 11:05 AM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 아는분이 위암수술받기전 상황을 꾸준히 드시더군요
    의사샘이 "혹시 상황버섯 드시냐"고 묻더라고 하시더군요
    항암 검사할때 나타나는 수치 변화가 있다고
    마침 그분이 좋은상황을 구해 드셨던모양이지만
    어쨌든 조금 발견이 늦어 수술은 불가피했던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상황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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