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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또 뭐하나?

| 조회수 : 1,66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9-08 01:55:25
곧 추석이라는데 이번엔 무슨 음식을 해야 하나?
걱정이 또 앞서고...
나물과 전은 기본으로 하겠는데 가족들이 다 모여서 먹을 3끼 국과 주요리하나
이제 9개월짜리 딸하나둔 초보 주부로서는 명절이 어찌나 부담이 되는지...
어머니가 혼자 계시어서 명절때마다 서울에 올라오시는데
결혼초엔 임신땜에 출산땜에 대충 어찌 고모들의 손을 빌렸는데.
이번엔 진짜 나 혼자 해야 될 것 같아요.
보통 다들 하룻밤 자고 가시는데 무슨 국을 끓여야 되나요?
다들 명절때 무슨 국드시나요?
미역국, 또...   ,  이틀동안 나물이랑 생선만 먹을 수 없으니까 주요리 하나?
에이구 머리 아파
정말이지 .. 명절이 싫어요..
울 어머니는 몸이 불편하시여 하나도 안 하시고
동서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항상 음식 준비 끝나고 오고..
딱히 내가 거창하게 음식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우리집에서 명절을 지내는 자체가 힘드네요..
쉽고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요리 소개 해 주세요
아이땜에 복잡한 것 못 합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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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ion
    '05.9.8 2:03 AM

    에구..힘드시죠..
    일단 추석이니 소고기 무/토란국 끓이시고
    한끼는 된장국 (얼갈이 배춧국)

    그리고 손이 좀 가겠지만 잡채하시면
    한끼는 잡채밥으로 얼렁뚱땅 넘어갈수도 있구요..

    한끼 정도는 매콤하게 닭볶음이나 오징어볶음 어떨까요?
    느끼한게 많으니까 좀 얼큰/매콤한걸로요..

  • 2. 클라우디아
    '05.9.8 9:36 AM

    저희집도 명절 뒤끝에 손님오시면 명절음식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갈비찜하고, 매운탕 같은거 준비하고, 반찬도 좀 얼큰한걸 많이 준비해요. 하다못해 도라지도 새콤달콤 무치고 ... 저희 시댁은 아주 시골이라 명절에도 제사상에 올리는 돼지고기 삶고 그 국물에 김치랑 콩나물 넣고 김치국 진하게 끓여서 먹더라구요. 거의 김치찌개에 가깝지만여

  • 3. 똥꼬만세
    '05.9.8 3:07 PM

    아이도 있고 님도 힘드실텐데 동서랑 같이 의논해서 하세여..
    동서가 늦게 오면 음식을 분담해서 해 가지고 오라 하면 안되나여?

  • 4. 크리스탈
    '05.9.8 6:27 PM

    소고기 무국은 단골로해요..
    도라지 무침도 하구요..고기는 갈비찜 돼지고기 삶아서 보쌈식으로 먹구요

  • 5. 키위피클
    '05.9.8 8:16 PM

    남자들 군대갔다오면 빨라도 28-9에 취직하잖아요.
    펀드까지 5000모은거면 많이는 아니라도 못모았다는것도 이상해요.
    1년에 천만원 모으기가 쉬운가요?

  • 6. 빵빵이모
    '05.9.9 2:32 AM

    고맙습니다. 동서는 저보다 결혼을 빨리 했는데 (10년차 )이번에 오지 않겠다네요. 시댁에서 하지 않고 우리집에서 해서인지 오면 음식할 생각을 전혀 안해요. 늦게 와도 형님 수고 하셨어요. 물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해냐고 묻지도 않고 .. 다른것 부딪칠 일이 없는데 ..
    나이도 동갑인데 결혼을 빨리 해서 아직 형님행세 하기가 좀....
    이번이후부터 음식을 해 오라고 해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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