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했는데 씽크대 배수관 아래에서 냄새가 많이 나서
배수관을 완전히 갈았거든요,
갈면서 배수관 아래 하수구로 연결되는 마개도 테이프로 꽁꽁 밀봉을 했는데
그런데도 냄새가 엄청 올라오는 것이 고역이예요.
락스를 뿌려도 2, 3일만 지나면 마찬가지이고...
하수관이 문제인가 싶어 펑크린을 부어도 똑같고...
이거 어떡해야 하나요?
그리고 이런 문제, 아파트관리실에서 부탁하면 해결해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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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 배수관 아래에서 냄새가 많이 나요.
하늘 |
조회수 : 2,898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10-04 10:24: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피맘
'04.10.4 10:38 AM혹시 식기세척기 사용하시나요?
식기 세척기가 있으시다면 자주 사용안해서 거기서 물이 고인경우랍니다.
저희친정엄마가 심기 세척기를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 사용하셨는데 이상하게 씽크에서 악취가 나서 별별세제를 다 사용하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원인은 식기세척기랍니다.2. 하늘
'04.10.4 10:46 AM식기세척기는 하루에 한 두번씩 돌린답니다.
3. 하늘
'04.10.4 10:48 AM아, 글구 씽크대 위쪽 배수관을 타고 올라오는 냄새라기보다는 씽크대 아래쪽 문을 열었을 때
냄새가 확 퍼져요. 냄비 같은 거 넣어두지도 못하고... 맨날 문을 열어두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요...ㅜㅜ4. molly
'04.10.4 11:19 AM저희집도 그런데 이유를 몰라요. 배수관 다갈아도 그때뿐... 한달정도 있으면 다시 냄새.
설겆이 끝낼때마다 전기주전자에 물 끓여서 부어줘요. 조금 덜한것 같은데, 이제 1년 쯤 지나니 제 코도 무뎌졌나봐요. 해결책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5. 벚꽃
'04.10.4 1:08 PM저도 올해 이사오면서 씽크대에서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배수관 연결부분에 휴지로 그냥 꾹꾹 냄새 안올라오게 대충만 막아뒀는데
그 이후론 냄새가 안나던걸요.
님께서는 테이프로 밀봉까지 했는데도 냄새가 난다니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겠네요.
씽크대 냄새 정말 머리 아픈데 속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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