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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위에 외투는 어떤걸 입어야 하나요?

| 조회수 : 1,529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4-10-04 09:11:17
요즘 저희 남편이 안입던 양복을 입게 되었는데  새벽6시쯤 나가거든요,
근데 갑자기 추워져서 양복위에 입을 것이 마땅치 않아서요.
그래서 새로 장만을 해야하는데 어떤걸 입어야할지 모르겠어요.
20-30만원쯤이면 무난한걸 장만할수 있을까요?
어떤 브랜드가 괜찮은지도 알려주심 고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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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에
    '04.10.4 9:28 AM

    양복안에 얇은 모 가디건 하나 입음 따뜻하시지 않을까요? 낮에는 벗어놓으면 되고..
    아직 바바리 입기에는 좀 그렇겠죠?

  • 2. 크리스티
    '04.10.4 9:41 AM

    양복안에 조끼 깔끔하고 괜찮던데요

  • 3. 코트
    '04.10.4 10:53 AM

    트렌치코트가..하프사이즈로 나오는데요.
    이동건이 검사로 나왔던 그 드라마에서..선보였던거 있잖아요.
    매장에 나가보면 있습니다.. 연령대는 30대 생각하는데..
    더 나이드신분이시라면..안어울릴수도 있겠네요.

  • 4. simple
    '04.10.4 11:13 AM

    저도 코트님 의견에 동의...트렌치코트가 좋은거 같아요...(일명 바바리라고...^^)

    저렴한거 찾으시면 정욱준님이 엘지홈쇼핑에서 파는거 어떠실지?? LONE이라고 검색하면 나올거에요...그 디자이너가 저렴하게 만든건데 제 동생 가죽자켓 주문할때 보고 참 그 가격대(이십만원대)치고 잘 만들었구나. 생각했삽니다..
    정욱준의 lone 트렌치코트는 한 십오만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참고하시라구요

  • 5. 저도 질문...
    '04.10.4 2:07 PM

    어제 세일이라 백화점에 가서 남편 양복을 3벌 샀어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양복을 꼭 입어야 하거든요...
    이제 옷을 하나하나 장만해 가는 입장이라 트렌치코트를 하나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닥스를 사는 게 나은가요? 아님 그냥 양복만드는 메이커(마에스트로)에서 나온 게 나은가요?
    직원 말로는 닥스는 좀 나이든 사람들에게 어울린다고...

    가격은 비슷한데요 닥스는 5% 백화점 카드 할인해 주고 마에스트로는 제가 우수고객이라구 30% 해준대요... 정말 고민입니다...

    제 생각에는 옷이 없을수록 기본을 잘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남편도 트렌치코트는 너무 거추장스럽다고 하지만 7부 길이로 사면 나중에 유행 많이 탈 거 같기도 하고...

  • 6. 코트
    '04.10.4 8:05 PM

    트렌치코트는 나이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는데요.
    정통스타일도 거의 디자인이 비슷비슷하고..
    싱글스타일도 그렇고..마에스트로나.닥스나.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저 같으면 닥스 사겠습니다. 메이커 있는 옷이..섬유소재도 좋구요. 버클이라고 하나?
    그것도 가죽으로 쌓여있고..
    남편이...거추장스러워한다면...더블스타일 사지 말고..싱글스타일 하세요.
    괜찮던데..단정하고 지적이고..
    그리고 ..코트안에..탈부착가능하게 덧대는옷<안감?>이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고..

    날씨가 더 쌀쌀해지면..부착하고..덜 추우면 탈착하고..마에스트로도 그런 디자인인지
    한번 보세요.

    와~ 찹쌀떡..메밀묵 장사가..지금 지나가네요.
    날씨가 정말 추워지긴 했나봐요.. 올해들어서 첨으로 들어보는 외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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