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값에 대하여
경희맘 |
조회수 : 1,49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4-16 08:58:20
135364
최근 2년 사이에 아파트 값이 너무 많이 올랐는데 저희는 그 대열에 참여 못하고 있다가 낭패를 보았습니다. 아파트 값 어찌 될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오를까요 ? 지금 사야 될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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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4.4.16 11:04 AM
저두 항상 뛰는 아파트값 때문에 맘 상한답니다.
더구나 여긴 최근 1~2년사이 눈깜짝할 새 엄청나게 오른
천안이라 더욱 그래요.
재작년 아니, 작년 이맘 때라도
프리미엄 주고 분양권 하나 샀음 하고 땅을 치고 후회해요.
근데 요즘엔 넘 올라서
우리 가진 돈으로 아예 엄두가 안나서
지금은
차라리 맘이 편해진 상태네요.
또 내년 후내년엔
이렇게 후회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
'04.4.16 12:42 PM
저도 무지하게 알아본지 2년되었네요.
남편의 무관심속에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가...
이제야 합의하에 사자고 나왔는데...ㅠㅠ
지금 가진돈으론 오를만한 지역을 살수도 없고.
걍 그런지역인데...
전체적인 의견이...당분간은 크게 집값이 오르진 않을거라는데
실수요자라면...맘편하게 살거면 사라는 분위기에요.
투자는 아니고...
대출 받아서 사야하는데...이자만 내는건 아닌지...
역쉬 또 고민만 되네요.
-
'04.4.16 3:23 PM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
저도 너무 오른 집값때문에 올 3월에 분당으로 이사오면서 전세로 왔거든요.
근데 저 오늘 집 계약했답니다.지금 사는 동네로요..
저도 무지 고민 많이 했는데요.
지금 현재 거래는 활발하지 않아요
가격도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거든요.
근데 이럴때는 가끔씩 급매물이 나와요 급하게 팔사람은 싸게 내놓아야 하거든요.
아시는 부동산에 연락해서 급매물 나오길 기다려보세요..
그래도 옛날 가격 생각하면 배아프지만, 더 내릴 것 같지는 않아서요.
-
'04.4.16 4:14 PM
저는 수원인데 분당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분당 집값 만만치 않죠. 몇평 구입하셨나요.
그리고 얼마에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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