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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이

| 조회수 : 3,290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4-02-14 09:58:14
제 여동생이 미국에서 10여년 살다가 여름쯤 서울로 돌아오려해요
뉴저지에 사는데 무엇을 사가지고 들어가야되냐고 이언니를 들볶아 댑니다
여기 없는게어디있냐고 개냥 들어오라해도 막무가내로(막내라).
참고로 방년 45세이고 살림꾼이고 알뜰파입니다
82쿡에 여쭈라했더니 언니가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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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2.14 10:40 AM

    그냥 쓰시던 살림 싸오시면 될 것 같은데...
    요샌 없는게 별로 없잖아요, 그쵸??

  • 2. 창희
    '04.2.14 10:52 AM

    샌님께서 일등으로달아주시다니 몸둘바 모르겠어요
    우리막내가 미대를 나와 눈썰미는 하늘을 찌르고 무쟈게 물건하나 살때 신중해서리.
    우리 이쁜 샌님말씀 전해야지

  • 3. 글로리아
    '04.2.15 10:11 AM

    여러분들 고생하셨겠네요...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4. 글로리아
    '04.2.15 10:20 AM

    에~~또,
    저는 위에 쓴것 가운데 상당수를 안사왔다가 후회를 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 사와도 생활에 큰 지장 없으니 아득바득 해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주로 냄비류에 신경을 집중해서, 이삿짐 푸를때 주변에서
    "네 당대에 냄비 걱정은 안해도 돼겠다" 이랬습니다.
    그런데 감안하셔야할게 미국 제품은 다 한국 살림 사이즈에 큽니다.
    소파도 거기서 물려받아 쓰던 중고 미국소파 그냥 가져왔었다가는
    거실에 들어가지 않을뻔 했습니다. 제 짐작으로는 미국 살림살이
    들어가려면 최소한 아파트 평수가 35평은 넘어야 할듯.

  • 5. 창희
    '04.2.17 11:33 AM

    오늘에야 보았군요
    고마와요
    아무리 바빠도 이답글 꼭보라고 할께요

  • 6. 경험자
    '04.2.17 11:38 AM

    면100% 플랫시트..아울릿몰에서 싸게 파는것들..추천.
    가스렌지..식기 세척기는 결사반대..높이도 높고 깊이도 깊어서 우리나라 부엌규격사이즈랑 안맞아서 이것들 제자리 찾게 부엌공사하려면 견적 엄청나와요.
    가스사용 드라이어도 환기구 설치해야 하는걸로 아는데..미국에 오래 살아서 빨래 건조하는데 익숙해져서 안하면 불편할거면 모를까..
    소형가전들도..승압기 달아서 쓰자면 여간 걸거치지 않죠..
    따로 수납장 놓고 100%전용 콘센트 몇개 뽑아서 쓰실만한 공간적 여유가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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