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단어 실력향상의 왕도는 무엇일까요?

좌절엄마 조회수 : 3,188
작성일 : 2011-10-14 18:55:07

리스닝이약하면   미드나 영드를 보고

리딩이약하면  동화책을 읽고요

영어단어가 부족해서  문제를 못푼다면(리딩,문법은  잘함)

어떤방법으로 보강을 해줘야할까요?

초5입니다

IP : 59.10.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어
    '11.10.14 7:15 PM (112.169.xxx.27)

    뜻을 모르는데 리스닝이 될리없고,리딩이 되기 어렵습니다,
    일단 단어를 무조건 외워야죠.
    단어장을 줄줄 외우던,본문에 나오는 단어를 무작위로 외우던 간에 단어가 모든 영어의 기본입니다
    우리가 우리말 단어 뜻을 모르는데 남이 하는 말을 어찌 알아들으며,책읽고 무슨 말인지 알수가 있나요,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한두단어 모르는채로 독해는 가능하지만 어쨌든 단어가 모든 언어의 기본입니다

  • 2. ~!~!~!
    '11.10.14 8:13 PM (61.247.xxx.205)

    현재 읽고 있는 영어책보다 어휘가 좀 어려운 영어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 사전 찾아 그 뜻을 단어와 함께 공책에 적으면서 복습도 하고, 앞으로 계속 읽어나가며 또 모르는 단어 나오면 위와 같은 식으로 하면서 단어/어휘수를 늘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어려운 단어가 한꺼번에 많이 나오는 영어읽기책을 접하게 되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할 수 있으니 적당히 어려운/모르는 단어가 나오는 책이 좋습니다.

    아이의 성격과 공부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1시간 내지 2시간 읽기 공부할 때 모르는 (따라서 공책에 적어 암기해야 하는) 단어의 수가 20개 내외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면 좀 적게 나오는 책을 고르시고, 가볍게 그걸 다 소화하면 조금 더 많이 나오는 (예를 들어, 25개 내지 30개, 하지만 초5 학생에게 30개 이상은 너무 많아 보입니다.) 책을 골라도 될 것 같네요. 일일학습량에 따라 나오는 모르는 단어의 평균치를 말한 것이니 매번 공부할 때마다 나오는 모르는 단어의 수는 일정치 않을 겁니다.

    단어/어휘수는 읽기를 통해 증가시킬 수밖에 없는데, 쉬운 책만 읽으면 단어수가 증가하지 않고, 너무 어려운(모르는 단어수가 많이 나오는) 책은 좌절감을 앉겨 주니 모르는 단어가 적당히 많이 나오는 책이 좋다는 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읽기책이 가급적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걸로 고르라는 겁니다. 그래야 아이가 읽기를 (그러면서 단어공부 하는 것도) 하면서 싫증을 내지 않을 거잖아요.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83 아르방님들이 점령해야 하는 싸이트 목록. 2 엘가 2011/11/03 1,592
35082 국가 중대時마다 외유하시는 대통령을 가졌고... 1 우리는 2011/11/03 1,501
35081 제주도 가는데, 인터넷 면세점 이용할수 있나요? 2 우리맘 2011/11/03 3,582
35080 예전 노태우가 차세대 이동통신이라고 하면서.. 1 서울댁 2011/11/03 1,590
35079 (추가)7시국회본청출입제한-->9시해제 2 긴장고조 2011/11/03 1,744
35078 저희 청약저축 계속 드는게 날까요? 2 새댁 2011/11/03 3,305
35077 월계동방사능 어찌되는건가요..ㅡㅜ 6 월계동방사능.. 2011/11/03 2,686
35076 스파크 핑크색 정말 별로일까요. 2 이시국에죄송.. 2011/11/03 3,037
35075 강남에서 어른들과 식사를 하려고하는데요... 4 아카시아 2011/11/03 1,765
35074 자랑글..2.. 15 외모도 2011/11/03 2,232
35073 24평에 화장실 두개? 한개? 13 고민중 2011/11/03 5,068
35072 fta 벽보 만들어 붙이기합시다! 근데 간단한 문안 좀 부탁.... 19 벽보 2011/11/03 1,830
35071 이혼서류..뭐뭐 준비해야하나요? 2 .. 2011/11/03 2,570
35070 FTA관련 미국에 살던 경험이래요.. 3 한미FTA반.. 2011/11/03 2,178
35069 11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03 1,367
35068 뭐요? 내가 장군의 손자가 아니라고요? 5 어머 미쳤나.. 2011/11/03 2,354
35067 생리통 심한 분 계셔요? (배가 찢어질 듯 아파요..ㅠ.ㅠ) 5 힘들다 2011/11/03 5,074
35066 모두 힘을 합했던 도올선생 강의 살리기 후일담 2 이깔때기 좋.. 2011/11/03 2,089
35065 외교통상위 의원들 사진있네요 3 궁금했는데 2011/11/03 1,851
35064 (나꼼수)우리 신랑도 조금씩 바뀌고있네요. 4 ㅇㅇ 2011/11/03 2,373
35063 박원순 시장님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시행키로~~ 8 ^^별 2011/11/03 2,044
35062 중 1 남학생입니다 13 장미 2011/11/03 3,348
35061 도둑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ㅋㅋㅋ 2 우리는 지금.. 2011/11/03 1,649
35060 도와주세요 생리한지 2주도 안되었는데 다시 생리를해요 ㅠ 8 걱정 2011/11/03 2,517
35059 이래저래 집회도못가고 활동반경 좁은 분들..이거라도 합시당..펌.. 6 국민투표 2011/11/03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