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

아내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11-10-12 15:20:26

결혼한지 10여년이 지났고 유치원생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시댁과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육아 문제

성격 차이

 

늘 화두를 바꾸어 남편과 꾸준히 다투어 오고 있습니다.

치열하게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고

닭살 돋을 만큼 애정표현을 마지막으로 한 지는 몇 년 된 듯합니다.

 

어느덧 마흔을 넘기는 나이가 되었네요.

남편과의 갈등 .. 조금씩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82의 게시글을 읽으며 우리 부부의 사는 모습을 돌아보기도 합니다.

육아서처럼 부부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고 싶어요

 

완벽한 엄마는 아니지만 다양한 육아서를 읽으며 조금씩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가듯

도움이되는 책을 읽으며

조금씩 남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에 대해 알아가고 싶습니다.

 

선배님들 .... 너무 심각하지 않고, 이상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읽되

오래도록 들춰보고 싶은 책 .... 소개해 주세요.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IP : 222.234.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
    '11.10.12 4:24 PM (175.123.xxx.50)

    마샬 B 로젠버그의 추천합니다.
    결혼생활 23년간 남편하고 참 많이 싸웠습니다.
    지금도 가끔 다투기는 하지만 싸움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 아내
    '11.10.12 6:44 PM (222.234.xxx.120)

    첫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혹시 제목이 '비폭력 대화' ( 바오출판사) ... 인가요? 저자의 이름만 보여서 검색해 보았어요
    아마도 특정 기호 사이에 글을 쓰면 읽어오지를 못하나봐요

    내일 서점에 가서 꼭 찾아 볼게요. 감사합니다

  • 2. 화성에서온남자금성에서온여자
    '11.10.12 10:24 PM (58.124.xxx.94)

    전 도움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85 인터넷 주문 하면 배달 안 돼는 곳도 있나요? 1 하나로 마트.. 2011/10/13 2,422
26184 너무 울어요 2 질문 2011/10/13 2,791
26183 82 csi 님 제발 좀 찾아주세요 답답해 돌아가시겠어여 ㅠㅠ 답답해 2011/10/13 2,995
26182 여주나 광주로 도자기축제 다녀오신분은 없나요? 8 질문 2011/10/13 2,903
26181 시민을 대하는 박원순과 나경원 4 중복이 아니.. 2011/10/13 3,007
26180 맨홀 뚜겅분..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ㅇㅇ 2011/10/13 3,072
26179 남편 진짜 너무 무심한 성격 28 쓸쓸 2011/10/13 7,144
26178 구세군 교회 이단 교회 아닌가요??? 5 머니 2011/10/13 14,177
26177 디카에 사진을 컴푸터로 옮기려다 대박실수 3 ㅠㅠ 2011/10/13 3,013
26176 뿌리깊은 나무...송중기가 반촌이요?! 하는데 빵 터지신 분?!.. 15 드라마 이야.. 2011/10/13 5,676
26175 안면도는 호텔이 없나요? 8 ... 2011/10/13 3,725
26174 춘천에 사시는 중고등학생 자녀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1 해비 2011/10/13 2,976
26173 옆에 저 결혼 얘기 보니 비슷한 얘기 하나 생각나네요. 14 옆에 2011/10/13 4,757
26172 KBS.MBC, 눈물겨운 '정권 감싸기'... 2 나팔수 2011/10/13 2,611
26171 50년대생인 울엄마 학력컴플렉스?가 이해가 되네요... 3 아랫글읽고 2011/10/13 4,652
26170 암환자등록하는거요... 3 건강검진 2011/10/13 3,465
26169 간장게장 잘 만들거나 맛있는 집의 진정한 게장의 맛이란? 1 간장게장 2011/10/13 2,958
26168 뱃 속의 남의 자식한테 왜 이리 관심이 많은지.. 5 완전 짜증... 2011/10/13 3,157
26167 정동진모텔 3 아들맘 2011/10/13 4,422
26166 가족여행 코스좀 봐주세요 ^^ 추천맛집도 부탁드려요 강촌-춘천여.. 2011/10/13 2,325
26165 아이가 4시간째 안들어와 경찰에 신고 18 ... 2011/10/13 5,019
26164 푸딩 얼굴인식 울 딸이 자꾸 해보라고 해서 13 진짜? 2011/10/13 3,918
26163 간장게장 1 희야 2011/10/13 2,498
26162 홈쇼핑에서 파는 크라제시테이크 어떤가요.. 8 시테이크 2011/10/13 3,354
26161 ㅋㅋ 나바보임을 인증합니다. 1 미적미적 2011/10/13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