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곡동사저매매건으로 본 세금줄이는법

머리아파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11-10-11 13:36:51

부동산에 관련해서 좀 이해가 안되는데 어쨌든 제 관점에선 가카께서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온 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시려고 이런일을 벌이신것같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431496&newsid=2011...

 

==========

명의 이전에 따른 비용은 명의 이전의 형태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아들에게서 토지를 증여 형식으로 넘겨받게 될 경우 11억2000만원의 땅 구입비를 기준으로 한 증여세와 취득세를 합해 3억원에 가까운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증여세만 2억4840만원 선이다.

하지만, 증여를 통한 명의 이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명분 자체도 없을 뿐더러 수억원에 달하는 증여세를 납부하는 것도 부담이다. 실제 이 대통령은 사저 땅 매입을 위해 논현동 자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기로 한 상태.

이 경우 매매를 통해 땅의 명의를 넘겨 받게 되면 납부해야 할 세금 규모는 크게 줄어든다. 11억2000만원의 땅 구입비용 그대로 이 대통령이 땅을 사들이면 아들 시형씨는 별도의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아 양도세 납부 의무가 없어진다. 이 대통령도 시가의 .4.6%에 해당하는 취득세만을 내면 돼 5152만원의 세부담만 발생하게 된다.
====================

 

그러니까 이 기사로 미뤄보면 땅부자 부모가 자식에게 땅을 물려주고싶을때는 일단 돈을 대출받아서 자식이름으로 자기땅을 매입하게 하는겁니다.

땅값도 다운계약서 써서 공시지가 가격에 넘겨줄수도 있는거죠.

뭐 ....대통령아들도 했는걸요?

그렇게하면 증여세안물고 1/4정도의 세금만 부담하면 되는군요.

그런데 이게 가카만 가능한건가요?

일반인도 가능한건가요?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예요.

 

 

IP : 221.139.xxx.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미스요원
    '11.10.11 2:06 PM (121.161.xxx.22)

    그런데 세금 절약하는 것도 아니네요.
    이래저래 다 얻어맞으면 비슷할듯. 머리가 참 나쁘네요. 애는 대출이자도 갚아야 하고.ㅋㅋㅋ
    그냥 자기가 사면 깔끔할 것을...
    대통한테 대출 안해주겠어요?

    그리고 기부한 재단도 기부가 아니니까 거기서 좀 빌리든지..
    재단을 만든 걸 기부라고 할 수 없죠.

    그래도 전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시며 이 모든 것이 거짓이란걸 미씀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8 돌고 도는게 인생인 것 같아요...다들 저같은 경험 있으시죠. 1 삶이란 2011/11/02 2,459
34697 네이버에서 6위로 갔다가 9위로 ... 12 연옌사건이 .. 2011/11/02 2,347
34696 오리털 점퍼 드라이크리닝 해야하나요? 3 오리털 2011/11/02 4,903
34695 네이* 실시간 검색 7위에 한미 FTA 올라와ㅆ습니다 힘냅시다 .. 2 mmm 2011/11/02 1,779
34694 영등포, 양천 지역에 사제 씽크 잘하는 곳 아시나요? eli 2011/11/02 1,695
34693 영어 해석 입니다. 1 간단해요 2011/11/02 1,556
34692 (우울타파) 90년대초반 놀던얘기해봐요~ 10 아 옛날이여.. 2011/11/02 4,290
34691 만두 너무 먹고 싶은데(여긴 외국) 히트레시피로 만들어보신분 있.. 4 먹고파 2011/11/02 2,328
34690 [FTA반대]뭘할수있냐고 안타까워하시는분들께 3 이정희의원께.. 2011/11/02 1,952
34689 방통심의위 "'나꼼수' 방송심의 불가능하다" 세우실 2011/11/02 2,066
34688 천일...볼때마다 이미숙이 넘 멋져요 10 4학년 2011/11/02 3,707
34687 중학생 영어교재추천 2 영어공부하자.. 2011/11/02 4,224
34686 남경필이가 또다시 경호권을 발동! 5 참맛 2011/11/02 2,070
34685 [김어준의 뉴욕타임스146회](1부) 고성국박사의 고성방가 ^^별 2011/11/02 2,071
34684 남경필 사무실 전화했더니 저한테 버럭 하네요 5 절대 반대 2011/11/02 3,224
34683 어제 모 기 비행글 읽었는데요 저예요 2011/11/02 1,770
34682 미국 거지 한국에서 대박? [펌] 한걸 2011/11/02 2,206
34681 극세사 이불, 어디서 사시나요? 4 ^^ 2011/11/02 2,249
34680 헌개차 GDI엔진 일산화탄소 누출 의혹 닥치고 안전.. 2011/11/02 2,442
34679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질문 두가지..^^;; 2 올라~ 2011/11/02 2,116
34678 아들 고생 좀 시켜보려고 하는데 아이디어 좀 주세요 15 엄마 2011/11/02 2,672
34677 지금 어떤 상황인거에요? 지금 직권상정 하려는거에요? 3 FTA반대 2011/11/02 2,416
34676 황우여 원내대표 번호는 02 788 2811 전화했어요 2 막아내자 2011/11/02 1,901
34675 남편이 계속 스크린 골프장을 가겠다고 하는데요.. 10 스크린 골프.. 2011/11/02 4,035
34674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 인터뷰] 한미FTA 막후 비밀 no완용 2011/11/02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