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배달이나 화분배달 하려는데 도와주세요

삼순이 조회수 : 4,077
작성일 : 2011-10-01 13:05:07
축하할 일이 있어 꽃바구니나 화분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여긴 해외라 한국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야할 것 같아요.

인터넷 업체들 이용하려니 업체수도 워낙 많고
전국 꽃배달이라고 하지만 중간에서 주문만 받고 배달은 인근에 시킨다는 얘기도 들었고 해서
보내려는 곳과 가까운 화원 전화번호를 하나 알아두긴 했는데
어느 편이 더 나을까요?
인터넷은 그래도 사진이라도 볼 수 있는데 (실물과 같을지는 좀 의문)
전화로 하려니 그냥 믿고 맡겨야 할 것 같아서요.
혹시 주문 해보신 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꽃바구니가 좋을까요 화분이 좋을까요?
꽃바구니는 한 일주일이나 가려나요. 예쁘긴 할텐데 나중에 쓰레기 될테고
화분을 할까 하니 뭐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산세베리아 좋은가요?

서울에 있는 대학교로 보낼 건데
받을 사람은 30대 여자 교수님이십니다.
임용축하로 보내려는 거에요. 아이디어 많이 주세요!

아, 그리고 중요한 money!
가격대도 대충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99.16.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화분으로
    '11.10.1 3:57 PM (59.21.xxx.159)

    보내는것 같아요

    제 친구도 친구가 사는 지역 (거제도)에서 화분을 보내면 저희 집 가까운 매장에서 배달되 더 군요
    저 같은 경우는 주부라서 난초 화분이나 산세베리아도 좋아하지만, 받으 실 분이 미혼이시면
    꽃바구니도 좋겠네요...제일 중요한 것은 그 분의 성향이겠지요...

  • 2. ^^
    '11.10.1 4:16 PM (121.152.xxx.134)

    안전하게 가는 방법은 인터넷을 통한 꽃배달이구요.
    원래 이방법은 주문만 받고 배달은 배달지 근처에있는 업체회원꽃집에서 물건 나가는것 맞아요.
    이경우엔 중간 수수료를 업체에서 빼고 주문하기 때문에 회원꽃집에서 조금 작은 물건이 나갈수 있지만 반대로 확실하게 배달이 되긴합니다.
    두번째 근처 꽃집에 직접 전화해서 주문하고 배달시키는 방법은 본인께서 꽃집 사장을 무조건적으로 믿어야 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왜냐면 간혹 물건 배달했다고 하고 안하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이죠.
    꽃집에서는 선불을 요구할것이구요. 원래 선불결제 하지 않으면 절대 배달 안합니다.
    그러나 저는 두번째 방법을 추천합니다. 꽃집 사장님과 통화하시면서 물건 사진은 핸드폰이나 이멜들로 보내달라해서 확인하시고 그중에서 맘에 드는 물건을 고르시고 결제하신후 물건배송완료되엇을시에도 연락 부탁하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화분이 나을듯하구요. 화분중에 안시리움 추천드려요. 꽃이 사시사철 피고 피면 오래가면서 잎도 푸르르고 관리도 쉽거든요.
    5만원부터 가능하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64 교육싸이트 보니 한숨이 나와요 12 T.T 2011/10/01 4,912
21463 슬퍼요.. 18 ... 2011/10/01 4,410
21462 알리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넘 멋졌어요. 9 불후의 명곡.. 2011/10/01 4,763
21461 나꼼수 21회 시작멘트요... 3 나꼼수 2011/10/01 3,751
21460 부활 콘서트 다녀오신 분!!!!!! 12 born a.. 2011/10/01 3,468
21459 이모 아들 즉 사촌 동생 결혼식에 가기 싫어서.. 누나 2011/10/01 3,740
21458 ‘도가니’ 공판검사 “법정서 피나도록 입술 깨물었다” 영화잘보는 .. 2011/10/01 4,005
21457 미치곘네요,,교회사상갖고 까는사람들은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고까시.. 38 교회 2011/10/01 4,301
21456 매실식초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매실좋아~~.. 2011/10/01 6,967
21455 동네병원에서 진단받고 큰병원검사전 보험가입했을 경우 7 음... 2011/10/01 4,344
21454 어쩌죠? 딸이 코스프레 갔다가 옷수선비로 분쟁이 생겼습니다. 4 아이엄마 2011/10/01 5,209
21453 맛있는 알밤이 너무 먹고 싶어요~~~ 6 2011/10/01 3,500
21452 피아노 소리 관련글을 붙이고 싶은데... 8 글쓰기 2011/10/01 3,595
21451 여행용캐리어추천 3 cnn 2011/10/01 4,294
21450 '도가니'에도 '그'가 있었다. 16 역시 곽노현.. 2011/10/01 7,023
21449 법인 법무상담부탁합니다 007뽄드 2011/10/01 2,853
21448 제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남편과 밥문제)길~어~요 40 하소연 2011/10/01 9,001
21447 생활비 통장에 찍힌 말땜에 기분이 좋네요.. ^^ 5 ... 2011/10/01 5,751
21446 메가스핀크리너라고 써보신분이요? 회전걸레요.. ,,, 2011/10/01 3,069
21445 꼼꼼한 팬사인회 - "나꼼수 팀, 3일 장충체육관에 뜬다" 3 참맛 2011/10/01 3,519
21444 나꼼수 듣다 얼마나 웃었는지 눈물이 다 나요 ㅋㅋㅋㅋ 7 두분이 그리.. 2011/10/01 4,462
21443 어제 mbc스페셜 군견 봤는데요.. 24 마음아파요 2011/10/01 5,586
21442 김치가 써요 ㅜㅜ 8 ^^ 2011/10/01 8,265
21441 보수, 박원순에 대한 공격이 시작됐고만요 5 아마미마인 2011/10/01 3,037
21440 저 BB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3 헤라 2011/10/01 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