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집 거실 인테리어 분위기가 좀 어두워요.
바닥,몰딩이나 문짝이 모두 월넛색,천장빼고 거실 벽과 주방벽이 모두 누런색벽지에요.
아이방도 누런벽지라 화사하게 좀 바꾸고 싶은데
돈 아낄겸 벽지시공 혼자 해보고 싶은데(요즘 풀발라 나오는 벽지도 있더군요.셀프시공하게끔)
기존벽지가 실크벽지라 어쩜 사람 불러야할것도 같구요.
아님 아침프로에 나오는 설수현씨처럼 페인트를 해볼까요?
친환경 페인트 집벽에 많이 칠하시던데 그건 저나 남편 둘이 가능할꺼 같아서요.
한벽면은 대리석이고 한곳은 아트윌있고 해서 못건드리니 페인트칠할곳이
엄청 많진 않아요.아이방은 좀 많겠네요..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이런 분위기집에 거실벽 어떤색이 좋을까요?주방가구나 벽까지 거실과 동일합니다.
저두 오늘 컴으로 벽지만 들여다보았네요 어떤걸루 할지모르지만 벽지종류가넘 많아서 결국은 .....
페인트는 해본사람이 별루라고 하는소리 많이 들었어요
풀벽지도 괜찬다고 글고 그냥벽지는 풀값이 만만치 않타고 밀가루 풀 쓰라고 지인이 알려줬네요
결정만해서 벽지만 말르면되는데 결정이 쉽지않아요 무난한걸로 할까? 명화벽지도 좋은것 같구
자가이신거죠? 사실 자가라도 페인트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어쨋든 질리면 뜯어야 하는데 그게 일이거든요.
뜯어낼때가 뭐 공사중이라면 모를까...페이트 조각이 바닥에~~
저는 제가 도배 직접하는데요. 해보면 쉬워요
페인트칠 여러번 했는데 풀바른 벽지보다는 쉬워요
지금 사는 곳도 실크벽지인데 맘에 안들어서 부분만 페인트 칠했어요
할 때는 좀 귀찮은데 하고나면 적은돈에 깔끔해져서 뿌듯해요
이번엔 귀찮고 한쪽면이라 그냥 실크벽지 안 뜯고 페인트 칠 했는데
벽지 위에 페인트 칠하게 되면 나중에 뜯을때 고생을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