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건강검진에서 자궁암검사 '반응성 세포변화, 상피세포 이상'이 나왔어요

건강검진 조회수 : 11,535
작성일 : 2011-09-29 10:15:11

이게 자궁경부 인두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거라고 나오는데요.

인두유종은 성관계에 따른 성병이라고 하네요.

남편이 자기는 밖에서 성관계 없었다고 딱 잘라 말하는데 화만 나는데

대책이 없어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1.9.29 10:47 AM (58.227.xxx.121)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길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검사에서 나왔다고 하더라도 언제 감염되었는지 몰라요.
    남편분이나 원글님이 결혼 전에 감염되었던게 지금 나타나는 것일수도 있어요.

  • 2. 이상~
    '11.9.29 11:38 AM (175.205.xxx.114)

    원글님 글보구 제가2달전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지(저도 반응성세포변화 라구 결과나온거같아서)를 보구 지금 놀라서 건강검진센타에 문의 했는데요 . 약간의 정상에서 벗어난 염증 전단계라고 별거 아니니 6개월후에 검사 다시 받아 보라구 하던데요. 성병 아니래요~ 다시확인 해보세요...

  • 3. ..
    '11.9.29 12:08 PM (116.40.xxx.4)

    저나 남편이나 둘다 상대가 첫번째라... 바이러스 있다고 해도 의심할래야 할수가 없었어요...의사샘은 그게 감기 바이러스나 똑같은거라고 하셨어요...괜히 성병 운운하면서 힘 빼지 마세요~

  • 4. 저도
    '11.9.29 12:54 PM (210.205.xxx.234)

    반응성 세포변화 나왔는데요..물론 성병이랑 상관없구요..염증이 있을시 결과가 그렇게 나올 수 있다는군요..

    그래도 6개월마다 검사를 받아보라고 소견 나왔네요..

  • 5. 정기검진
    '12.1.9 12:32 PM (218.150.xxx.213)

    저도 4년전에 건강검진에서 그렇게 나왔어요.
    꼭 병원가셔서 정기검진받고 치료하세요.

    저는 그냥 내버려두었는데 4년후 건강검진에서 고위험 나왓고
    병원가서 조직검사하니 자궁경부암 초기진단 나왔어요.

    꼭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산부인과 가셔서 치료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43 나도 집수리 고민... 어디 좋은 업체 없나요? 2 나도 집수리.. 2011/09/29 3,469
19942 지난번 목욕의 신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1 웹툰 2011/09/29 3,285
19941 맘에 드는 옷 두개 이상 사는거요. 5 이뻐 2011/09/29 3,818
19940 공지영 “잔인한 성폭행 묘사, 꼭 필요했다” 外 세우실 2011/09/29 3,585
19939 양념장들... 2 양념 2011/09/29 2,552
19938 백화점에서 파는 코치 가격... 3 고민 2011/09/29 4,083
19937 '검사 프린세스' 재미있지 않았나요!? 8 드라마 2011/09/29 3,538
19936 프로폴리스 추천 부탁해요~~ 지니사랑 2011/09/29 2,762
19935 전주에 갑니다, 힌트 부탁드려요. 23 전주 조아요.. 2011/09/29 4,353
19934 박영선의원 아들얘기에 많이 우네요....짠함 4 .... 2011/09/29 5,748
19933 흑석동 에 있는 동양아파트 1 ys 2011/09/29 3,627
19932 프라이팬 어떤거 쓰시나요? 2 살림살이 2011/09/29 2,807
19931 나경원 지지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 진지하게 이유좀 알고 싶어요.. 50 의문점 2011/09/29 4,031
19930 미친것 같은 여자한테 전화 받았어요. 7 별 ㅁㅊ 2011/09/29 4,194
19929 국산 견과류 땅콩이나 호두 같은건 어디서 사시나요? 3 초3 2011/09/29 3,959
19928 세금우대/비과세 쉽게알려주실분..ㅠㅠ비자금천만원을 어찌할까요 1 tprmad.. 2011/09/29 2,787
19927 조미료의 힘 백* 2011/09/29 2,752
19926 나경원 “알몸 목욕, 더 언급하고 싶지 않다” 24 세우실 2011/09/29 5,044
19925 아들 바라는 남편에게 뭐라고 해야 하나요..? 4 씁쓸하다.... 2011/09/29 3,703
19924 다이어트 한 달만에 몇키로까지 빼보셨어요? 6 ... 2011/09/29 4,174
19923 자기만큼 장애아 인권 생각한 엄마 없을꺼라면서 7 그래? 2011/09/29 2,826
19922 남편이 저보고 살림을 못한다네요 7 푸루루 2011/09/29 3,369
19921 (조언 좀) 혼자 된지 15년 되신 친정엄마가 계신대요... 15 딸... 2011/09/29 5,128
19920 생식 해보신분... 4 저질체력 2011/09/29 3,715
19919 주병진, 결국 '두시의 데이트' 포기 5 블루 2011/09/29 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