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했습니댜.
체구도 워낙 작고 말투도 아기 걑은 면이 있어서 학교 적응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보니까 남자친구들 무리에는 잘 어울리지 못하고 늘 노는 여자친구 1명하고만 노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주말같은 때 놀이터에서 우연히 친구들을 만나서 놀게 되는 경우에도 늘 저희 아이한테만 술래를 시키구요. 저희 아이는 또 계속 술래를 하고 친구들에게 대장님, 대장님하면서 다 맞춰주면서 끝까지 놀더라구요 ㅜㅜㅜㅜ
그렇게라도 주말에 같이 놀았으니 그래도 친해졌다고 생각하는 저희 아이가 평일 학교에서 또 깉이 놀자거나 늘봄 셔틀에서 만나서 같이 앉자고 하면 애들이 또 무시를 해요. 인사를 안 받기도 하구요.
저희 아이가 여러번 말을 시켜도 아예 대답을 안해서 보다못한 제가 그 친구에게 안들리니 라고 하니 그제서야 마지못해 같이 앉는 다른 사람있다고 대답을 하더라구요. 왜 그런걸까요?ㅜㅜ 제가 보이는 것만 벌써 이 정도인데 학교생활하면서는 애가 얼마나 소외당하고 상처받을지 걱정이 됩니다.
키가 작고 아기 같아서 친구들이 저희 아이를 만만하게 보는걸까요??
제가 앞으로 어땋게 아이를 교육하면 좋을지, 저희 아이에겐 어떤 게 더 필요한지 등등 경험 많으신 선배맘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친구들이랑 어떻게 하면 잘 어울릴지, 어떻게 하면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극성인 엄마가 되지말아야지 하는데 자식이 저렇게 겉도는 모습을 보니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이런 저런 많은 조언들 부탁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