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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로 남편과 원수

.. 조회수 : 4,103
작성일 : 2026-05-14 22:15:35

일주일 전부터 차 타이어에 이상이 있는지

노란 튜울립 같은 경고등이 켜져서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거에요.

차는 공동으로 타고 돈이나 점검부분은  제가 관리하고  

주차나 잘았나만 남편이봐요. 

오늘이 위와 같은 일로 마트  카센터 방문했는데 공기가 빠져서 채웠고 주차장은 널럴했어요.

저는 남편에게 마트 잠깐 내려가서 박스 1개 필요해서

들고 온다고 하고 갔어요.

박스는 맞는게 없어 그냥 남편에게 올라와 보니

차를 이동시키고 없어서 주차했나 3바퀴를 찾아도

차가 안보여서 1층 고객센터 쪽으로 나가니 남편이 

보이길래 화를 냈어요.

갈거면 말이래도 하고 가고 전화래도 하지

그랬냐 짜증나서 톡 쏘고 소리질렀어요.

자긴 전화기가 없데요. 없음 

고객센터에서 잠시 제게 전화해주는게 어려운가요.

배려도 없고 지가 저 어딨나 2번씩 왔다갔다 했다는거에요.

너무너무 화딱지가 나서 소리소리 질렀어요.

갱년기고 화가 많아요 

근데 되려 지가 포장하는 포장대를 손으로 내려치고

지랄떨며 먼저 간대서  가라고 하고 저도 따로

나왔고

2시간 다른데를 돌다가 집에갔는데

차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고

그인간은 물먹우며 거실에서 나오고 있어서

획하고 안방으로 들어왔는데

제가 왜 그런지 그인간은 제가  어이없고 하찮은 일에

방지랄떤다고 늘 생각하길래

그인간 방에 들어가서

화내며  내게 없도 없이 주차하고 그자리에서

기다리면 될걸  내려가서 찾게 하냐고 소리 꽥꽥 질렀어요. 

마트 포장대 판을 손으로 쾅 소리나게 내리치던 

생각에 분해서 방문짝 손으로 2번 내리치고

달려들어 니가 뭔데 항상 골탕을 먹이냐고

해도 하나도 미안한 기색이 없이

자기 얘기만 해요.

되려 자기가 날 찾아다녔다고

얘기가 안통하고 지말만 내세우고

싫어서 밥도 안먹고 

애들도 밥 안차려주고

누워있었는데

부엌에서 덜그럭 거리며 혼자 차려먹고 들어가네요. 

결혼이 저만 손해보고 사는거 같아요.

늘 보태고 살았고 지금도 마찬가지

남들은 해외여행 잘도 가고 여유롭던데

맨날 눈만 뜨면 아귀다툼으로 지쳐가고 기빨려요.

IP : 211.36.xxx.2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구...
    '26.5.14 10:20 PM (119.202.xxx.168)

    둘다 똑같다...
    애들은 뭔 죄...
    애들 불쌍... 엄마아빠 싸워서 밥도 못 먹고...
    그리고 원글님이 먼저 소리소리 질렀네요. 어휴...마트에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창피한줄도 모르고... 갱년기문제가 아니고 인성문제

  • 2. 첫댓글 무엇
    '26.5.14 10:23 PM (121.135.xxx.80)

    당연히 화가나는 상황이죠.
    남편도 뭐 나름 자기 변명상황이 있겠지만
    남편이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할 상황입니다.
    전화기는 왜 없대요? 참나

  • 3. ㅡㅡ
    '26.5.14 10:35 PM (112.156.xxx.57)

    중간까지 읽다가 피식 웃음이 났는데
    끝까지 다 읽고 호러가 되었네요.
    애들은 무슨 죄에요?
    그래서 애들은 굶었나요?
    무슨 엄마아빠가 이따위에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 4. 그러니까...
    '26.5.14 10:41 PM (119.202.xxx.168)

    내말이요!!!
    무슨 엄마아빠가 이따위랍니까?

  • 5. ..
    '26.5.14 10:41 PM (112.166.xxx.103)

    원글님 스스로 화가 많다고 쓰셨네요
    네! 화가 과도 하십니다.

  • 6.
    '26.5.14 10:42 PM (119.201.xxx.62)

    원글님 지나치세요 성질 좀 죽이세요

  • 7. 남편이
    '26.5.14 10:47 PM (119.202.xxx.168)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은건 아니네요. 찾으러 다녔다잖아요.


    분해서 방문짝 손으로 2번 내리치고

    달려들어 니가 뭔데 항상 골탕을 먹이냐고

    절레절레...

    그리고 서로 사이도 안 좋은데 차점검하러는 뭐더러 둘이 같이 가요?
    나같음 혼자 가겠구만...

  • 8. ㅡㅡ
    '26.5.14 10:54 PM (221.154.xxx.222)

    화날만 하긴 하네요
    근데 여러 사람 있는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눈 못낼 것 같아요 ㅜㅡ

  • 9.
    '26.5.14 11:06 PM (211.109.xxx.17)

    남편이 바보같아요. 상황판단이 그렇게 안되나…
    원글님 화나는거 이해합니다.

  • 10. ..
    '26.5.14 11:12 PM (1.246.xxx.2)

    남편 욕 공개적으로하는거 화나는거 이해하는데 님 남편이 인터넷에 이렇게 글 써서 님 욕먹게하는거 허용가능한범위인가요?

  • 11.
    '26.5.14 11:41 PM (124.50.xxx.130)

    주차장에서 뺑뺑이 돌며 찾았으니
    화가 나실만한 상황이긴 했는데
    어쨌든 먼저 원글님이 소리를 지르셨고…
    남편분도 만만치 않으시네요 어딜 내려쳐요 내려치길
    근데 이게 이정도까지 길게 악다구니 쓰고 싸울 일은
    아니거든요 둘다 화날만한 지점이 있긴 해도
    한번씩 주고 받았으니 서로 약간 미안해져야 정상인데
    서로 더더 화가 솟아나기만 하니…
    어느 한 쪽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구요
    개선에 적극적 의지가 있으시다면
    부부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애들이 참 가엾어요..

  • 12. ..
    '26.5.14 11:45 PM (115.138.xxx.59)

    남편한테 화가 나서 화를 실컨 냈음 됐지 뭐 어쩌라고. 뒷수습 못하고 밥은 팽개치시나요?
    그러고는 여전히 분해서 여기에 글도 쓰셔야하고.
    이제 화가 가라앉아서 내가 좀 심한 부분이 있네 하는 자기판단은 서시나요?
    맨날 남편 욕하는 이웃친구 얘기 듣다보면 좋게 가려는 노력이 없어서 놀라요.
    화는 화를 불러요.
    화를 가라앉히고 상황을 이해하는 노력을 하세요.
    남편이 답답한 면이야 있지만 잠깐 짜증나면 끝인 정도이지 이리 끌 일인가요?

  • 13. ㅇㅇ
    '26.5.15 12:17 AM (175.192.xxx.220)

    남편은 님을 안좋아합니다

  • 14. 댓글보니어질
    '26.5.15 12:17 AM (110.15.xxx.81)

    여긴 진짜 날이서있는댓글다는 사람들때문에
    글잘안쓰는데 원글님 갱년기이니 화주체할수없는상황
    이해되긴한데 댓글때문에 더상처받을듯
    남편분이랑 조금 거리를두시고 나름 즐거운일찾아서
    해보세요

  • 15. 이해안됨
    '26.5.15 3:39 AM (1.250.xxx.249)

    원글님이 짜증날만한 상황인건 알겠으나 이게 그정도 화를 낼 일인가싶네요.

  • 16. 짜증난건 이해
    '26.5.15 5:55 AM (211.247.xxx.84)

    전쟁 상황 간건 이해 불가.
    눈만 뜨면 악다구니 라고 하셨는데 그건 피할 수도 있는 일 아닐까요? 아이들 생각해서 조금만...

  • 17. 이게
    '26.5.15 6:06 AM (218.48.xxx.30)

    글로 표현된거라 원글님 화가 지나치다 생각되는거지
    정말 저 상황에 부딪히면 화가 진짜 머리 끝까지 나요
    우리 남편이 저런 과여서 제가 빡칠때가 여러번 있었는데
    상황판단이 상식적이지 않은데 고집은 더럽게 쎄요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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