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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는 한없이 베푸는 시어머니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26-05-06 22:04:03

지난주말에 시댁갔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셔서..도대체 다른 분들은 이게  이해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참 돈을 잘씁니다. 돈이 많냐? 아니오

아들둘인데 저희남편만 대학나와 바로 취업했고..결혼도 남편이 벌어 했어요. 시동생은 고졸에 결혼도 안하고 지금 시어머니랑 둘이  살고 사는집은 시동생이 마련한 신축아파트입니다.

시아버지는 좋은회사 다니셨고 꽤 높은 자리까지 다니셨다는데  재산이  없습니다.

이유는 본인형제들,조카들 빌려주고 다 떼였고

재테크라는걸 아예 하지않았다하더라구요

결혼하고 놀란게  시부모님이 20년넘게

일을 안하는데도 냉장고4대에 비싼과일에 식재료가 엄청난거였습니다.  

2년전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예금1억정도 를 남겨 시어머니통장에 넣어드렸고

국민연금도 100만원 좀 안되는걸 시어머니가 

받아 생활하세요. 시동생이 같이  살아  생활비내고 저희도 드리는데...거의 매일 친구들을 만나 밥을 삽니다. 친척들  모임도 굉장히 많은데

누구 아프다하면 10만원..용돈으로 10만원

참기름 20병씩짜서  나눠주구요

모임많고 바쁘게 생활하면 좋죠

근데 본인의 이런할동들로 덕을 쌓아..저희가 복을 받는거니 고마운지 알라는거에요.

저희가 무슨복을 받았다는거죠..

평생 하루도 일도 안해본 시어머니..나중에

병원비로 쓰라고..저희가 장례치르고 남은돈도

드렸는데.. 어쩜 이렇게 철없는 애같은건지

아니 70대할머니가 하루밥값 15만원쓴걸

별거 아니라고생각하는게.. 일반적인가요

 

IP : 49.164.xxx.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6 10:11 PM (115.138.xxx.59)

    자식들한테는 왜 안 베푸시죠?
    참 이상한 셈법이네요.
    베푼 사람한테 많이 받으시라고 하세요.
    누구한테 제일 많이 베푸셨는지 물어보세요.
    아프시면 그집에서 돌봄 받으셔야죠..
    하세요~~

  • 2. 깝깝
    '26.5.6 10:11 PM (61.81.xxx.191)

    답답한 할머니를 봤나...
    요양원 갈돈도 안 남기실듯요 ㅠ

  • 3.
    '26.5.6 10:14 PM (219.255.xxx.120)

    바뀌죠 내가 이렇게 베푸니 자식들이 잘 된다는 신념도 있으시니

  • 4.
    '26.5.6 10:15 PM (49.164.xxx.30)

    115님 제맘이 딱 그마음입니다. 돈떼인 친척들한테도 극진합니다. 반찬해다주고 그집딸이 아프다니 20만원줬대요.직장다니는 성인딸을..돈안갚는 친척들 다 저희 시댁보다 잘삽니다.그런데도 좋다고 모임나가세요
    남들한테 잘하니.. 유일한 며느리인 저에게 너희시어머니같은분 없다.효도해라 귀아프게 듣습니다
    정작 유일한 손자인 저희아들은 찬밥이구요.

  • 5. 아들둘이
    '26.5.6 10:16 PM (219.255.xxx.120)

    엄마를 못 이기나봐요

  • 6. 어휴
    '26.5.6 10:19 PM (39.118.xxx.199)

    진짜 존재 자체가 며느리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사람이네요.
    기마이 세고...진짜 한심한 할머니네요.

  • 7.
    '26.5.6 10:22 PM (49.164.xxx.30)

    저희남편은 저한테 미안해해요.
    시동생도 착하고.. 완전 시어머니 물주죠
    시동생 아마 결혼 못할겁니다. 시어머니가 대놓고 말해요. 주변에서 다 부러워한다고

  • 8. 안바껴요
    '26.5.6 10:2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그런분들은 지인한테 저사람 참 좋다 잘한다 평판듣는 존재감으로 살아요

  • 9. 안바껴요
    '26.5.6 10:2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그런분들은 남한테 저사람 좋다 잘한다는 평판이 다예요 남편 빨대이어 아들빨대로 사는거고

  • 10. 놔두세요
    '26.5.6 10:25 PM (185.220.xxx.25)

    원래 본인이 직접 돈 안 벌어보면 돈가치를 몰라서 펑펑 써요.
    그래서 젊을 때 몇 년이라도 돈 벌어보고 결혼한 거랑
    바로 결혼해서 가정주부한 거랑 큰 차이더라구요.
    평생 돈 있는 대로 다 써도 남편이 돈 주고 아들들이 돈 주고 하니까,
    그게 영원할 줄 알고 돈이 얼마나 귀한 줄도 모르고
    재테크 할 생각도 안하고 계속 쓰면서만 살아온 거라 못 고치죠.
    70대면 이제 얼마 못 산다고 생각해서 더 안 아낄 겁니다.

  • 11. 다달이 연금에
    '26.5.6 10:26 PM (219.255.xxx.120)

    아들둘에게 받은 생활비에 예금 1억까지 다 빼쓰시겠네요 아들둘은 착해 말도 못해.. 답이 없네요

  • 12. 안바껴요
    '26.5.6 10:27 PM (175.213.xxx.37)

    그런분들 남한테 저사람 좋다 잘한다 평판듣는게 인생낙이라.. 남편 빨대이어 아들빨대꽂고 사는거고

  • 13.
    '26.5.6 10:31 PM (49.164.xxx.30)

    남편말로는..젊을때도 돈을 잘썼대요
    생활비 받으면 다쓰고 또주라해서 시아버지랑 많이싸웠다고
    시아버지 퇴직후 경비라도 하라고해서 많이 싸우구요

  • 14. ..
    '26.5.6 10:34 PM (110.15.xxx.91)

    참 답도없고 아들들이 효자라 해결도 안되겠네요
    평생을 그리 살았는데 바뀔리가 있나요
    있는 돈이라도 지킬 방법을 찾아야지 나중에 병원비랑 요양원은 어떻게 하려나요

  • 15. 혹시
    '26.5.7 12:43 AM (110.70.xxx.254)

    혹시 대구 경북분이세요?
    주변에 비슷한 분을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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