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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남아 축구 선수반 들어간지 몇개월 안 됬는데

김dfg 조회수 : 448
작성일 : 2026-03-11 01:04:12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실컷 하라고 선수반에 보냈어요 그런데 미안한 이야기지만 일단 달리기를 뒤뚱뒤뚱 하고 느리고 천식이 있어서 공이 멀리 있으면 천식이 올까봐 무서워서 더 못 뛰겠대요;;; 

감독님이 골키퍼를 시켰더니 애가 훨씬 집중하고 잘 한대요 그러면서 중학교를 골키퍼로 진학하래요 키는 커요 하지만 남편이나 제 남동생이 골키퍼는 더 어렵다고 절대 반대고 남편이 원래 운동선수 하다 관둬서 인문계로 와서 대학 간 사람인데 진짜 달리기 잘하고 공으로 하는 건 다 잘하는 사람인데..울 아들은 누굴 닮았냐며(저도 운동신경 좋거든요) 운동도 어느 정도는 타고나야 한다고 해요 울 아들은 일반 애들보다도 못하고 느려요 일단 달리기를 쿵쾅쿵쾅 거리고 뒤뚱거려요 그런데 축구를 이제 관두라고 하니 죽는다고 베란다에 나가고 통곡을 하는데 제 맘이 찣어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나요 ㅠㅠ 지금 1시간째 통곡하고 있어요 

IP : 125.178.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야
    '26.3.11 1:15 AM (112.146.xxx.207)

    음… 어—- 취미로 합시다 취미로. 안될까요? 그거 꼭 선수반 해야 하나요?
    그런데 좋아하는 거 하고 인생 살아야죠. 꾸준히 하게는 합시다.

  • 2. 원글
    '26.3.11 1:20 AM (125.178.xxx.42)

    취미반 주3회 가라고 해도 싫대요 선수 한대요 ㅠㅠ 울고 불고 ㅠㅜ 근데 천식이 있어서 공이 멀리 있으면 뛰지를 못해요 ㅠㅠ

  • 3. 그런데
    '26.3.11 1:28 AM (122.34.xxx.60)

    일단 아이가 포기할 때까지는 시키세요
    아직 초딩이잖아요.
    저는 아이들 어릴 때 하고싶어하는 거 못시켜준 게 뒤늦게 후회돼요
    한 번 사는 인생, 실수 하지 않는 거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달리다 넘어지기도 하고 힘들 때 울더라도 하고싶은 거 다 해볼걸 하는 생각 듭니다.
    자기가 운동해보다 한계를 느끼면 강향 틉니다.
    아직 어린데 하게 해주세요

  • 4. 엄마
    '26.3.11 1:29 AM (175.223.xxx.186)

    저희 아이는 농구에 푹 빠져서 중학교를 농구부 선수로 간다고... 실력이 안되니 그냥 대회 많이 나가는 학원을 실컷 보냈는데(그 돈을 차라리 수학학원에 냈으면 ㅜㅜ) 자기도 어느 순간 선수급은 안된다고 판단했는지 중3 올라가는 지금은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운동 열심히 한 덕분에 체력은 좋은거 같아요.

  • 5. 아니
    '26.3.11 1:46 AM (223.38.xxx.129)

    축구는 달리기가 기본인데 자기가 뒤뚱거리는 걸 자기도 알 텐데…
    그럼 몸이 마음대로 안 된다는 거고 같은 팀에 도움이 안 되는 걸 알 텐데 계속 한다고 운단 말입니까.
    포기할 때까지 계속 시켜야죠 뭐. 하다 보면 늘 수도 있고 성장하면 천식이 나아질 수도 있고 어쨌든 체력에는 좋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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