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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많이하셔서 자식들 싸주셔야 맘 편하신분들 계세요?

엄마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26-02-18 18:56:39

친정엄마 손이 크시고 음식 잘하세요

이제 70대 중반이시고 체력이 떨어지긴게 티나는데

아직도 자식들 싸주시려고 넉넉히 음식하시네요

이번 설에도 차례는 없는데 이것저것 해서 먹이고

싸주시고 바쁘셨지요

저는 이제 좀 줄이셨으면 좋겠는데

말씀드려도 안고쳐지네요

할 수 있을때 해준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이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 무리하시는걸로 보여요

그리고 항상 아픈손가락 아들 주려고 하는거 

알고 있다보니 더 맘이 안좋아요 

안가져오고 싶은데 그러면 또 서운해하시고 ㅠ

용돈 받는건 저한테 받고

이것도 못해주면 맘에 걸리니까 그러는거 같아요.

올라와서 전화드리니 컨디션 안좋으신거

느껴져서 끄적여봤어요 ㅠㅠ 휴

IP : 125.130.xxx.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엄마
    '26.2.18 7:03 PM (175.113.xxx.65)

    요. 저 밑에도 적었지만. 뭐 애들을 넷 키워 전부터 손이 큰 편이긴 했지만 어쨌든 집에서는 엄두가 안 나는 요리도 잘 벌리고 이것저것 많은양을 해서 딸아들사위손주 실컷 먹고도 남아 집에갈때 싸줘야 만족합니다. 지금도 반찬부터 싸온 음식이 한가득이라 엄마 3월까지 먹겠어 이러니까 그까짓꺼 갖고 뭘 그러냐고 하루이틀 먹음 끝이지 하시는데 이 양이 하루이틀 양이 아니고요. 이런식으로 세자매들 다 똑같이 싸주십니다.

  • 2. ..
    '26.2.18 7:10 PM (211.208.xxx.199)

    저희 시어머니는90세까지 그러셨어요.
    자식 둘에 이웃에 사는 여동생 셋까지 챙기셨는데
    90세 겨울에 덜컥 다쳐 한달 누워있다 일어나신 후로
    몸을 사리세요.
    올해는 1월 1일에 자식들 다 불러 해먹이시고
    싸주는건 안하셨어요.
    이번 설은 그냥 넘어갔어요.
    어머니 명절이라고 또 움직이시는거 싫은 작은 아들네는
    자기네 별장 가서 지낸다하니까
    큰 며느리인 저도 집에서 쉬라하셔서 덕분에
    떡국도 안먹고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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