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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말 솔직히 이혼하고 후회되는점..

깊은밤 조회수 : 7,265
작성일 : 2026-02-14 23:21:30

어떻게 알았는지

주위에서 좀 측은하다 생각하는게 느껴질때

 

물론 나도 벌었고 지금도 벌지만

경제적으로 이혼전보다 힘들때

 

그리고 아이들 결혼이야기 나오기시작할때...

인사온다는데...왠지 막막. .

 

명절에 혼자 밥먹을때ㅡ.ㅡ.

 

잠도 안오고 주절주절 

 

정말 이혼하고 후회하나도 없이 좋기만 한가요??

난 너무 너무 좋다.. 좋기만 하다..

이런 댓글은 따로 글올리기를..

저밑에 이혼해서 너무 좋좋다글...있어요

 

 

IP : 175.116.xxx.11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
    '26.2.14 11:25 PM (118.235.xxx.110)

    혼밥은 좋아보이고 지금 벌고 있음 마음편한값이라 생각하세요

  • 2. ㅡㅡ
    '26.2.14 11:26 PM (112.169.xxx.195)

    좋다는 댓글 쓰지 말라고 써있네요

  • 3. ~~~
    '26.2.14 11:29 PM (221.151.xxx.151)

    전 자식도 없이 20대에 빨리 이혼했고 50대에요.
    맛있는 것 사드시고 애들 인사오면 외식도 하고 음식 해주실 수 있음 해주고 그때그때 편하게 지내세요.
    웹툰도 보고 tv에서 하는 특선 영화도 보려고 합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 4. 여기서도...
    '26.2.14 11:30 PM (223.38.xxx.58)

    여기서도 이혼한 가정은 사돈으로 싫다는 댓글들이
    많았잖아요

  • 5. ㅇㅈㅇㅈ
    '26.2.14 11:37 PM (1.234.xxx.233) - 삭제된댓글

    완전 친하게 부자가 아닌 이상 이혼하면 더 가난해졌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이혼하고 나서 남편 재산 분할받아서 잘 산다고 하면 남들이 배아파해요. 어차피 그냥 불쌍한 사람 취급받는 게 낫고요. 지인들하고 조금씩 멀어져서 새로운 인연을 맺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이전보다 더 어렵다면 지인들이 좀 도와주겠죠. 뒤에서 씹 든 말든 실속만 챙기면 돼요

    저는 이혼하고 거지인데요. 이혼하기 전에도 거지였어서 후회는 없어요. 그 남자랑 살면 죽도록 일하고도 거지고 지금은 거지는 거지지만 당당한 거지죠. 돈 필요하면 일을 하면 되고요. 사실은 일하려고 준비 중이긴 하고요. 모든 게 실패하면 그냥 죽어버릴 거예요

  • 6. ㅡ슺
    '26.2.14 11:38 PM (211.234.xxx.204)

    완전 친하게 부자가 아닌 이상 이혼하면 더 가난해졌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이혼하고 나서 남편 재산 분할받아서 잘 산다고 하면 남들이 배아파해요. 어차피 그냥 불쌍한 사람 취급받는 게 낫고요. 지인들하고 조금씩 멀어져서 새로운 인연을 맺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이전보다 더 어렵다면 지인들이 좀 도와주겠죠. 뒤에서 씹 든 말든 실속만 챙기면 돼요

    저는 이혼하고 거지인데요. 이혼하기 전에도 거지였어서 후회는 없어요. 그 남자랑 살면 죽도록 일하고도 거지고 지금은 거지는 거지지만 당당한 거지죠. 돈 필요하면 일을 하면 되고요. 사실은 일하려고 준비 중이긴 하고요. 모든 게 실패하면 그냥 죽어버릴 거예요

  • 7. ㅡ슺
    '26.2.14 11:39 PM (211.234.xxx.204)

    그리고 내 자녀들 결혼은 이혼 전까지는 엄청 걱정했는데요. 지금은 지들 알아서 살아. 결혼식장에 엄마 필요하면 불러라. 이런 마음이에요. 성인 될 때까지 잘 키워줬고 지금 이혼한 이 결과에 대해서 본인들이 불만이면 뭐 그래도 어쩌겠어요? 자기들이 뭐 부모 사이를 붙여줄 거야? 아니면 나를 먹여 살려줄 거야..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이거 싫어서
    엄마한테 집 사주고 한 달에 300만원씩 주면서 평생 노세요 할 거 아니면 인생에 간섭하지 말라고 했어요
    머리 컸다고. 아주 응 엄마를 가르치려고 하더라고요

  • 8. ㅡ슺
    '26.2.14 11:40 PM (211.234.xxx.204)

    지금은 죽은 엄마보다는 이혼한 엄마가 낫지라고 생각하면서 내 인생만 생각하고 있어요.
    뭐 지인들이 제가 결혼하고 또 원래 못 살았기 때문에 이혼하고 원룸에 산다고 해서 특별히 잘못 산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거예요. 남편이 지금 돈을 잘 벌긴 하지만 그래 봤자 남들보다 늦었고.
    그 돈 딴 년이 쓰던 말든 상관없어요.

  • 9. 친척이
    '26.2.14 11:46 PM (1.235.xxx.138)

    이혼을했는데
    많이 힘들어해요.본인능력으로 쪼들린다고.
    아무래도 누리던수준에서..그래도 맘은 편하다고하는데 하나도 안편해 보여요ㅜ
    의논할 상대가 없다는것도 힘들다하고.
    내가 이혼하지말라고 말렸건만

  • 10. .....
    '26.2.15 12:22 AM (119.71.xxx.80)

    주변에 이혼한 사람 2명 있는데 한명은 전남편 보다 훨 이상한 사람하고 재혼했고 다른 1명은 너무 힘들게 살아요.. 투잡쓰리잡 몸으로 알바뛰고요.. 원래 그렇게 안 살았는데
    너무 역변하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저한테 돈 빌려달라고 ㅠㅠ

  • 11. 재산을 쪼개는데
    '26.2.15 12:33 AM (223.38.xxx.14)

    물질적으로는 더 힘들겠죠
    일반적으로는요...

  • 12.
    '26.2.15 12:37 AM (118.235.xxx.204)

    부모님 이혼 안 하셨는데 지긋지긋하게 싸우는 걸 보고 자란 자식들 결혼 안 했어요 이런 경우도 있답니다

  • 13. 딴건 몰라도
    '26.2.15 12:44 AM (100.36.xxx.114)

    그 남자와 밥 같이 안 먹어도 되는건 좋은거 아닌가요?
    나열한것 중 고거 하나는 빼고 나머지만



    절 하세요

  • 14. 화앤
    '26.2.15 1:07 AM (125.129.xxx.235)

    제가 그래서 이혼하고 싶은데 못해요.
    자식들 보고 데면데면 살려구요.

  • 15. 저는
    '26.2.15 1:14 AM (223.62.xxx.198)

    이혼은 아니고 48살에 사별해서 이제 2년 됐는데요
    처음에는 직장도 구하기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우울증도 와서 약 먹은지 1년되가네요 작년 여름부터 정신차리고 주식 시작하니 전만큼 펑펑 쓰고 살진 못하지만 적당히 쓸만큼 벌고,노후 걱정은 없고 자식들 아직 미성년자들이지만 상속받은거 지분대로 나눠서 채권이랑 주식 사놓고 차익벌고 배당금 받게 하고 해놓으니 괜찮아졌어요
    경제적인 부분이 젤 큰거 맞아요
    원래도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살던 적이 없어서
    큰애가 장애아인데 혼자 키우다시피했거든요
    남편은 완전 책임회피형에 아스퍼거 성향까지있어서
    이미 십여년전에 남자로 동반자로 생각이 안들었어요
    원래 남편이 돈 벌어오는거 이외에는 서로 협력하거나 의지한적이 없어서 혼자 살아도 애들 키우는데 지장이 없어서 그런가 혼자라서 힘들다는 생각도 안들고
    무엇보다도 원치않는 성관계 하지않아도 되니 너무 좋아요 안한지 3년 더 된것 같은데 다른남자랑 하고 싶단 생각도 안나고요

  • 16. ....
    '26.2.15 1:15 AM (220.76.xxx.89)

    별거포함 이혼한지8년되는데 제인생에서 가장 소중한게 이혼이에요. 전남편이나주변에서 합칠려고할때마다 연끊을거라고 얘기했어요. 이혼전에도 모든걸 제가 혼자 감당하고 살았고 지옥처럼 살았어요. 이혼하니까 지옥에서 벗어난 안도감에 지금도 꿈인지생시인지 일상이 너무 감사해요. 위에 불행하게 사는 여자들은 경제력으로 어려워서 힘든게 아니라 마음의 근육이 없어서 힘든거에요. 굶어죽어도 쿠팡물류창고를 뛰어다녀도 이혼하고 벗어난거 생각하면 눈물나게 좋던데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그냥 사소한거에 감사했어요. 이혼한거 아무한테도 얘기안했는데 세상사람들이 다알고있더라구요. 전남편이 입이 엄청싸고 지가 피해자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니들이 뭘알아서 날동정해 지랄한다 그러고 말아요.
    이혼은 힘이있어야 할수있어요. 이혼하고 끼니걱정하고 생활수준 낮아질까봐 걱정하면서 이혼도 못하고 안하면서 이혼가정 얕잡아보는 82에도 많잖아요. 그런데 저거 현실에서도 그런 사람은 걸러요. 우물안 개구리에 어마어마한 교만한거죠. 그런집과 사돈은 커녕 엵기면 절대안돼요. 그런사람들 이혼가정이라도 돈이 무지많으면 ok하던데요.
    엄마의 자존감의 자녀들에게 무조건 흘러갈수밖에없어요. 이혼후 잃은것보다 얻은게 훨씬많아요.

  • 17. 그러고보니
    '26.2.15 1:17 AM (223.62.xxx.198)

    그 쪼잔한 인간이 제가 82 열심히 하는거 알고는 제가
    자기 이야기 쓸까봐 맨날 들여다보고 있던거
    언젠가 알고는 얼마나 소름끼쳤는지 몰라요

  • 18. 저도
    '26.2.15 1:28 AM (211.235.xxx.234)

    누군가가 나를 측은한 대상으로 보는게 싫어요
    불행할꺼라고 단정 짓고 대하는거요
    난 이혼 후 훨씬 좋은데요

  • 19. 글쎄요
    '26.2.15 2:06 AM (61.40.xxx.117)

    이혼하고 안좋은 점이 없을수는 없겠죠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잘된 일이라는 생각은 강해지네요
    경제적으로 힘들고 몸은 고달프더라도
    마음이 지옥은 아니라서요

  • 20. 00
    '26.2.15 3:15 AM (58.224.xxx.131)

    나는
    명절에 혼자 밥먹는게
    시가 가서 전 부치고 나물 무치고 설거지 1박2일로 하는 거
    보다 100배 1000배는 좋은데요

    따로 살고있는 자녀랑 한끼 집밥해서 먹고
    백화점 가서 놀다가 한끼는 외식하려 합니다

    이혼후 모든게 만족스럽진 않지만
    10가지 중에 9가지는 더 좋네요

  • 21. 어차피
    '26.2.15 4:12 AM (211.36.xxx.95)

    같이 살아도 의논같은거 일찌감치 개나 줘버린
    의지 상대가 안되는 인간하고 살고 있어요.
    정말 자식들 무슨 일 닥칠때마다 혼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

  • 22. ㅡㅡㅡ
    '26.2.15 6:06 AM (120.23.xxx.79)

    그냥 원글님이 우울하신 것 같네요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하다고..
    돈보고 같이 살면 그게 정상인가요

  • 23. ㅌㅂㅇ
    '26.2.15 6:53 AM (182.215.xxx.32)

    위에 사별하신 분
    회피 성향에 아스퍼거 성향인 남편분이요
    어떤 원인으로 사별을 하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24. ㅌㅂㅇ
    '26.2.15 6:54 AM (182.215.xxx.32)

    나이 먹으면서 삶을 잘 살게 된다는 건
    타인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진다는 것 같아요
    남들이 어떻게 보건간에 우리의 선택은 최선이었다 믿으면서 살아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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