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서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서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끝난 사이로 보여요
이 나이에 뭔가 하기 귀찮음
뭔가 노력해도 예전과 같이 뻔할 것 같은 ...
이미 20년도 지난 인연을, 그 나이에 늙어서 재점화가 가능하다고 믿는게 순진한 것 같네요. 좋았던 기억만 남아도 다시 시작할까말까인데 본인도 인정할만큼 본인 성격이 이상했다면서요. 그러면서 왜 또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안달인거에요? 감정이 그렇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사람은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도 피곤해요. 50 넘으면 여자건 남자건 자기 코드 안 맞으면 안 만나요. 만나던 인간관계도 슬슬 정리하는 나이대인데..
10년전엔 그분이 찾아왔다면서요. 이번엔 본인이 찾아가보세요.
그렇지만 둘다 여건이 쉽진 않아 보이네요.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쓰기도 귀찮으신가봐요?
그냥 끝난사이 미련갖는것 같아요
원글님은 저 남자를 좋아하시는건가요? 사랑하시나요? 아니면 다시 연애해보고싶으신가요? 결혼이 하고싶은데 '안전한'남자라고 생각해서 다시 만나고 싶으신건가요?
저 남자는 이제 감정의 소용돌이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고싶어하는 듯 보여요.
몇 년 전에 제가 병원에 오래 있으면서,
옛날에 해외에서 간호해줬던 그 사람이 다시 떠오르고,
그 사람 마음이, 그 감정이 처음으로 조각조각이 모여지면서 모자이크로 보이더군요.
저 연애하고 싶은 거여요.
결혼까지 바라지 않는데, 이 남자가 연애=결혼이라면 결혼도 괜찮은 거여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 사람의 평화를 이해하고 그 평화를 같이 누리고 싶어요.
몇 년 전에 제가 병원에 오래 있으면서,
옛날에 해외에서 간호해줬던 그 사람이 다시 떠오르고,
그 사람 마음이, 그 감정이 처음으로 조각조각이 모여지면서 모자이크로 보이더군요.
저 연애하고 싶은 거여요.
결혼까지 바라지 않는데, 이 남자가 연애=결혼이라면 결혼도 괜찮은 거여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 사람의 평온을 이해하고 그 평온을 같이 누리고 싶어요.
먼저 찿아 가든지 적극적으로 손 내밀어 보세요
20~30대때 오래 사귄 남자에게 꾸미고 다니라는 말 들은 친구들 모두 헤어졌어요
10년전 남자가 찾아왔을때 결혼말이 오가는 여자가 있었나봅니다
결혼할 여자가 생겼는데 전에 사귀었거나 선을 본 여자보다 못한 경우 다시 찾아오는 남자들이 있어요 비교해보니 과거 여자가 낫다는 생각때문이죠
혹시나 하는 맘으로 왔을텐데 꾸미고 다니란 말을 한 건 맘을 정한거죠
과거는 잊고 미래를 보세요 아직 젊잖아요
솔직히 말할게요. 저 남자 이제 당신 별로 안 좋아해요. 예전에 좋아햇던 건 맞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잘 꾸미고 여전히 예뻐서 저 남자가 놀랄만큼 끌리게 되지 않는다면, 이미 끝난 게 맞습니다.
솔직히 말할게요. 저 남자 이제 당신 별로 안 좋아해요. 예전에 좋아햇던 건 맞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잘 꾸미고 여전히 예뻐서 저 남자가 놀랄만큼 끌리게 되지 않는다면, 이미 끝난 게 맞습니다.222
그리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 노미련
사람이 많이 아프면 생각이 참 많이 바뀌더군요.
적극적으로 사람 만나 보지도 못했고
본성의 둔탱이라서 사람심리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 친구는 감성적이지만, 눈치는 참 빠르거든요.
제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댓글들로 인하여 고려해보게 됩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연애 잘 모르는 동생에게 한마디 한다 생각하시고
답변 남겨주십시오.
저도 곰곰히 더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댓글들로 인하여 고려해보게 됩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연애 잘 모르는 동생에게 한마디 한다 생각하시고
답변 남겨주십시오.
저도 곰곰히 더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는 나이 불문하고
끌리는 여자, 그래서 본인이 차지해야겠다 싶으면
온 힘과 정성을 쏟아 부어요.
님께는 지금 상처가 될 수 있겠지만
잊으세요. 그 남자 마음에 님을 향한 자리는 없습니다.
과거의 장을 열 필요는 없지만 현재는 공유해야죠.
저라면
ㆍ솔직하게 과거 미숙했던것 사과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한다
ㆍ당분간 연락을 하지 않는다 ㅡ 남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먼저 움직이는지에 따라 다음 스텝을 달리한다
원글한테 생각이 있었음 원글보다 먼저 연락했겠죠
그냥 여사친정도로 생각하는거죠 원글이 아직도 미련을 가지고 과거의 추억속 여행을 하고 싶은데 남자는 별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지나간 인연 붙잡으려 하지말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세요 그남자는 열정 애정이 없는 초식남
여전히 앉아서 받으려고만 하시네요. 어차피 안될 거면
지극히 잘해줘보고 차이세요. 그래야 미련이 없죠.
어차피 자존심 때문에 못하겠지만요.
그 남자 과거 오픈하라는 게 무슨 뜻이에요? 여자 있었는지 밝히라고요?
아님 10년 전 일을 나 서운하게 했으니 확실히 밝히라는 건가요?
님이 좋으면 님이 좋은 걸로 지금부터 잘해주고 함께할 생각을 해야지
남자 과거 간보고 지금 나에게 잘하지 않으면 헤어질 거야!! 이러고 있는 건가요?
남자가, 내가 잘해주면 넙죽 넘어올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자존심 상했고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서 여기 묻는 거잖아요. 이미 님은 졌어요.
그 남자 마음을 누가 알아요. 그나마 알고 지내던 님이 알죠.
님 성격은 제 기준 완전 미친 ㄴ이고요. 그래서 아직 그러고 있는 거예요.
그 사람이 좋으면 간보고 따지고 자존심 세우지 말고
잘해주세요. 그 사람 행복을 바라고 상처가 안타까워야지
그 나이 되도록 하는 짓이 미국 하이틴 드라마 미친 ㄴ 같잖아요.
스스로에게 안 부끄러우세요? 이제와 다른 남자 못 만났고
그나마 제일 아까운 남자 다시 찔러보는 주제에 고마운 줄 알아야지.
님은 그냥 혼자 사세요. 남편이든 자식이든 불행하게 만들 거예요.
나르시스트 검색해서 찬찬히 읽어보고 본인하고 비교해보고요.
과거의 장을 열 필요는 없지만 현재는 공유해야죠.
저라면
ㆍ솔직하게 과거 미숙했던것 사과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한다
ㆍ당분간 먼저 연락을 하지 않는다 ㅡ 남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또는 먼저 움직이는지 본다
속으로 끙끙 거리다 단념 하는것보다, 상황에 따라 위의 두가지 방법중 하나 해볼것 같아요.
여자는 공주병 소녀같고... 자기가 다가가면 남자가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올 거라고 생각한 것 같음.
남자는 여자에 대한 미련과 기대 없음. 즉 남자는 이 여자에 대한 분석이 끝났음.
그리고
'현재 남자가 혼자 살고 있는 것'이 '여자에 대한 기다림'이 아니라는 거. 전혀 별개라는 거...
전 그래도 여자분이 남자분을 사랑한다면
그 나라로 가셔서 직접 만나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멀리서 뭐하는 겁니까~~~~ 그만 계산하고 움직이세요
어떻게 글을 쓰신 거예요? 옮겨 붙이신 건가요?
기술방식이나 표현양식도 평범한? 느낌이 아니네요.
(정확한 거랑 다른 겁니다.)
남자는 여자에 대한 미련과 기대 없음.
그래도 남자분을 사랑한다면
그 나라로 가셔서 직접 만나보는 것을 추천22
제가 직접 워드에 써서, copy & paste 했습니다.
제가 몇 년전에 심하게 다쳐서
편도 10시간 넘은 뱅기를 타기 어려워요.
설령 무리해서 뱅기를 탄다 해도,
여자가 찾아가서 만나는 거 정말 의미 있을까요?
인간 심리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 있으실까요?
위에 둘 중 하나 해보라고 쓴 사람인데,
다른 사람 (그남자) 인간심리 분석 찾지 마시구요
원글님 감정 원글님 자신이 원하는걸 들여다보세요.
그분이 좋고 다시 시작하고 싶나요? 그럼 행동하시라고요.
괜한 분석 (맞을 가능성도 낮은) 에 시간 쓰지 마시고,
원글님이 원하는걸 스스로 찾으세요.
설령 거절 당한다해도 저는 그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인간심리에 통달한 사람이 여기 있다고 해도 글 몇줄로 당사자 마음을 꿰뚫어볼수는 없어요. 연애하고 싶고 결혼도 가능하다 아직 나를 원하는지, 만나러 갈까 그 사람에게 물어보셔야죠. 마음속으로 재고만 있기에는 남은 시간이 아깝잖아요.
남자는 이미 마음 정리가 됐고 원글님은 아니니
'그래도' 원글님이 그분 좋아하면 보러 가는 거다, 라는 거예요.
원글님 좋자고 가는 거지 다른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다만, 그분이 사람들 말대로 원글님께 마음 없다는 걸 확인하면
마음이 아프고 괜히 왔다 싶겠죠. 돈, 시간, 자존심 등등.
그러나, 원글님이 어떤 매력이든 매력 어필을 해서
그분 마음을 돌려놓을 가능성이 1%라도 있게 되면
뭐 잘될 수도 있고요.
행운을 빌어요.
남자는 이미 마음 정리가 됐고 원글님은 아니니
'그래도' 원글님이 그분 좋아하면 보러 가는 거다, 라는 거예요.
원글님 좋자고 가는 거지 다른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다만, 그분이 사람들 말대로 원글님께 마음 없다는 걸 확인하면
마음이 아프고 괜히 왔다 싶겠죠. 돈, 시간, 자존심 등등.
그러나, 원글님이 어떤 매력이든 매력 어필을 해서
그분 마음을 돌려놓을 가능성이 1%라도 있게 되면
뭐 잘될 수도 있고요.
행운을 빌어요.
남자는 이미 마음 정리가 됐고 원글님은 아니니
'그래도' 원글님이 그분 좋아하면 보러 가는 거다, 라는 거예요.
원글님 가고 싶으니까 가는 거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다만, 그분이 사람들 말대로 원글님께 마음 없다는 걸 확인하면
마음이 아프고 괜히 왔다 싶겠죠. 돈, 시간, 자존심 등등.
그러나, 원글님이 어떤 매력이든 매력 어필을 해서
그분 마음을 돌려놓을 가능성이 1%라도 있게 되면
뭐 잘될 수도 있고요.
행운을 빌어요.
아무 댓글 없을 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지만 다른 분들이 어떻게 말씀하실지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연애 세포가 죽지는 않지요.
특히 청년기 또는 성인기에 이루었어야 할 발달과업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추구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결혼이 아니라 하더라도 평생에 걸쳐 안정감을 주는 파트너십과 친밀감 형성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발달과업이지요.
커리어가 안정되었다면 더더욱 예전의 사람이 생각날 법해요.
전혀 이상한 게 아니에요.
더군다나 지금 가능성이 닫혀 있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요.
꼭 '결혼'이라는 제도 속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다가가 보세요.
그러다 거절당하는 것도 50대의 성숙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끝없이 성장하니까요.
비행기타고 가서 만나기도 힘든 상대에게 왜 미련을 못 놓는걸까.
그남자 심리를 이야기하기전에 님은 다 버리고 그분에게 갈 수 있어요?
마지막 만남이 10년전이면 다 끝난것 같은 관계인 것 같은데요.
피천득의 인연처럼 그분은 10년전 만남도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요.
원글님은 외국에서 공부하고, 엔지니어로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할 만큼
자의식도 강하고 커리어도 잘 쌓아 오셧을 것 같아요.
그런 만큼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해도 님 만큼의 지적, 직업적, 재정적 안정을 이룬 사람을 원하실 거구요. 그러나, 자신의 나이나 체면(?)을 생각한다면 그런 걸 대놓고 바란다고 말하기도 어려우니, 자연스레 옛사람을 떠올리게 되었을 테구요(아니라면 죄송합니다.... ).
저는 지금은 '진정성'과 '솔직함'이 원글님에게 가장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내 마음을 깊이 똑발고 들여다 보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걸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시면, 어떻게든 답에 이르게 될 거예요.
50대든 몇 살이든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하지만 거절 당하는 건 상처고, 상처는 몇 살에 받아도 상처이며,
상처가 반드시 성장과 연결되지는 않아요.
만약 상처 받은 뒤 성장했다면
그 또한 본인의 무수한 노력과 자기객관화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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