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류정민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이 12일(현지시간)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트럼프를 비롯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로런스 H. 서머스 전 재무장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영화감독 우디 앨런, 트럼프 1기에서 백악관 고문을 지낸 스티븐 K. 배넌 등이 포함됐다.
트럼프와 엡스타인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친분을 유지했지만, 트럼프는 엡스타인이 성매매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기 전에 관계를 끊었다고 주장한다.
트럼프는 2019년 수감 중 사망한 엡스타인의 미성년자 성착취 및 인신매매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1213035826052
상하원 모두 통과한 엡스타인 관련 법을 대통령인 트럼프마저 하루차이도 나지 않게 싸인했기 때문에 어짜피 1달안에 DOJ 가 관련 사안을 알려야 합니다. 지금 나온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12개 사진 미리 올린거.
Andrew 왕자, 트럼프, 빌클린턴, 우디 알렌, 빌게이츠 , 스티브배넌 (딥스, 민주당, 트럼프에 간첩질한..), Richard Branson (버진그룹 회장, 민주당, 오바마가 믿고 의지하던 이)
나왔고 딱히 기존 사진과 다를게 없는.. 우리가 보고싶은건 적나라한 거, 범죄현장이죠.
DOJ (Department of Justice) 에서 나오는 걸 더 지켜봐야...
참고로, 트럼프가 당선전 한 말은 자기는 알던 사이는 맞다, 그러나 앱스타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난 후부터는 관계를 끊었다. 내 집에 왔을때 일하던 사람에게 수작거는 걸 본 이후로 집에서 내쫏았다 등 마치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처럼 설명했으나
임기 되자마자 앱스타인 리스트를 밝히지 않고 오히려 묻는 식의 태도로 지지자들 비난 폭주 (지지율 떨어지는데 기여)
상원 및 하원에서 통과한 앱스타인 폭로법 미룰줄 알았는데 의외로 곧장 싸인하고 통과시킴. 그래서 트럼프 status 가 바뀐게 있긴 함.
그럼 빌클린턴, 빌게이츠는? 얘네가 더러운건 세상 다 아는 사실.
결국 트럼프 status 바뀐 이유는 reveal 되었을때 민주당이 더 타격 입을 거라는 계산에서 일 듯.
사진내용이 폭로되면 민주당도 많이 걸릴테니 손해볼게 없겠다는 판단에 트럼프가 입장을 바꾼거군요
앱스타인 이 새끼 부관참시해야 하는데. 가족은 있나요? 솔직히 트럼프는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지 않나, 하고 싶은 거 다 하는데. 돈으로 천국을 사려고 저러는 건지, 100살 넘게 살겠다고 저러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