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공부한던 고등 딸아이가 그러네요
엄마가 너무 자기들에게 헌신하는 것 같다고
이제 엄마도 재미나게 지내고
엄마 인생을 살아야 된다고. .
정말 맞는 말이라 앞으로는 조금씩
그렇게 살아보려구요.
그러고보니 애들 뒷바라지 하다보니
제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기말고사 공부한던 고등 딸아이가 그러네요
엄마가 너무 자기들에게 헌신하는 것 같다고
이제 엄마도 재미나게 지내고
엄마 인생을 살아야 된다고. .
정말 맞는 말이라 앞으로는 조금씩
그렇게 살아보려구요.
그러고보니 애들 뒷바라지 하다보니
제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부담되지는 말아야죠
맞말인데 좀 서운하지 않으셨나요?
시간이 필요한 엄마도 있어요
전 딸한테서 독립하는데 1년 걸렸어요
이제 응원만 하고 간섭하지 않겠다 방침
저를 위해 시간과 돈 좀 씁니다 ㅎㅎ
애들이 부담스러웠나....
엄마를.위해서 하는말이라기보다는
너무 엄마가 자식만.보고있으니까
그게힘들었나
그런데 고등학생한테 헌신할게 뭐가 있나요
혼자벌어 어린애을 먹이고 입히고 학교보내고..이런거면 몰라도;; 애들이 부담스러운가봐요
고등학생이면 아직은
애들이 엄마의 전부여야지 않나요
엄마 인생 찾는다고 애들 뒷바라지 후순위로 두는 것도 좀.
애들이 고등되고 졸업할때쯤 되니 엄마 떨쳐낼러고 그동안 속에 담아뒀던말들로 팩트 때리고 그러네요.
원글님처럼 헌신까지는 아니지만
나이 차이가 좀 있는 아이들 셋을 키우다 보니
이제는 가족들을 위한 '5분대기조'가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