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우리아이와 같은 학년 아이의 중학생오빠가 성추행 문제로 학폭을 진행중이래요. 그오빠아이는 약간의 지능장애와 신체장애가 있는 아이에요. 오빠와 여동생 2명인 가정인데요. 동네 학부모가 얘기해줬어요. 그오빠가 중학교를 가면서 같은 학교가 아니라서 몰랐어요.
저희 딸아이는 그아이와는 잘 안어울려요. 그런데 딸아이친구a가 그집아이와 자주 어울리고 집에도 가는데 그집 부모는 둘다 일하고 낮에 없어요. 제딸아이 친구a엄마도 일해요. 그 중학생 남자아이 엄마가 그아이가 식탁아래서 성적인 행동을 한다며 신체는 다 컸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냥 아들 키우는 사람이라 그런다보다 하고 왜 저런말을 할까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 생각나면서 너무 무서운거예요. 제딸아이 친구a 엄마에게 말을 해줘야하나 싶어요. 이제 아이들이 커서 연락은 자주 안해요. 그 남자아이가 장애가 있어서그런지 그집 딸도 친구가 없는데 그여자아이a가 진짜 착해서 챙겨주고 같이 다니는 거거든요. 아이들 일이라 참 어렵네요. 말씀해주신 분께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