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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김치가 너무 짜요ㅜㅠ

ㅜㅜ 조회수 : 519
작성일 : 2025-12-06 13:03:25

일주일 전  배추가 덜 절여져서

속 바르는 중에도 막 펄펄 살아나서 속넣기 넘 힘들었어요

덜 절여져서 싱거우리라 생각하고 

양념을 듬뿍 발랐는데

지금 막 꺼내먹어보니 속을 버릴 정도로 

짜네요 ㅎ

에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 실패했나봐요 ㅜㅜ

작년은 비타절임배추인지뭔지 겉잎이 누더기인 배추가 와서 .. 또 같이 주문한 양념 ㄷㄷ

그게 넘 맛이 없는건지 작년 한두 포기 먹다 

세상 맛없어서 버렸다는 .....

 

김장 넘 짠데 방법 있나요

무 큼직하게 썰어서 중간에 끼워넣는 방법으로도 구제가 될까 싶을 정도로 짜요 ㅠㅠ

IP : 221.154.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6 1:06 PM (112.186.xxx.241)

    그래도 무우 밖에는 떠오르는 게 없네요

  • 2. ...
    '25.12.6 1:08 PM (223.38.xxx.251)

    그냥 배추를 한두포기 더 사다가
    싱겁게 절여서
    기존 김장배추 양념을 걷어내서 바르고
    기존 배추 사이사이에 한덩이씩 끼워 넣으세요.

  • 3. ..
    '25.12.6 1:11 PM (211.202.xxx.125)

    그래도 생무를 석박지처럼 넣으세요.
    짠기가 진짜 심한 것 같은데 그래도 버리는 것보다
    무 넣는 것 만큼 간단하고 맛을 해치지 않는 방법이 없어요.

    저라면 당장 먹을 한 통쯤은 무 많이 넣고
    나머지는 적당히 넣어 보겠어요.
    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하시는게 나아요

  • 4. ...
    '25.12.6 1:26 PM (1.232.xxx.112)

    무 잘라 넣으면 엄청 맛있어요.
    무가 정답

  • 5. 안늦었어요
    '25.12.6 1:30 PM (110.13.xxx.3)

    무 넣기. 익으면 맛있어져요~

  • 6. ...
    '25.12.6 1:52 PM (182.212.xxx.7)

    저는 반대로 김치가 싱겁네요
    적당히 익어버려서 포기하고 그냥 먹어야죠

    몇년전에 원글님처럼 짜길래 무 잘라 넣었더니 간도 맞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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