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는 성격상 못되어요 ㅠ
필요한 물건이 너무너무 많아요.
쇼핑 한다발 ~
그렇지만 짐이 쌓이는건 또 너무 싫고.....
수납이 잘 되어서 눈앞에 너저분한 것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걸 선호합니다.
그정도의 미니멀리즘이면 되요.
그러니까 정말 자주 물건 다 뒤집고 .... 안쓰는거 계속 버리고 또 버리고....
그러구 있네요......
제가 또 나름 패션에도 민감하거든요 아이들 옷도 예쁘게 입히는거 선호하구요.
정말 옷 자주 비우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중고로 많이 팔고
애초에 비싼옷은 안삽니다.
비싼 옷들도 2~3년만 지나면 핏이 미세하세 뭉게져서 싫더라구요.
애들 옷이야 뭐 일년만 지나도 안맞죠...
남편은 비싼거 오래입자는 의외의 취향이라 (저랑 반대)
남편옷만 안사고 안치웁니다.
어제는 아픈 몸을 이끌고 정리를 했는데 그래도 집이 쾌적해졌어요
옷장이 널널...
오늘은 냉장고 정리랑 책장 정리 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