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소포로 오는 물건이 있는데
집배원 분이 소포 , 등기 배달할때마다 아래층에서부터 복도에서 제 이름을 크게 부르면서 올라와요
그냥 저희집 앞에 와서 문 두들기고 벨 누르고 제 이름 조용히 확인하면 될거 같은데요
지금 사는 아파트에 같은 동에 어떤 사람이 사는지도 모르는데
이름같은 개인정보를 막 외치면서 올라오니까 너무 짜증이 나서
그러지말라고 했거든요..
어차피 제가 문열고 조용히 이름 확인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심지어 그 분이 올라오기전에 핸드폰으로 제 이름 확인하고요, 곧 올라간다고까지했어요
그런데도 올라오면서 계속 큰 소리로 또박또박 제 이름을 외치는데
이거 컴플레인 해도 무방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