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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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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후 매장과 화장의 의미 차가 클까요?

궁금 조회수 : 154
작성일 : 2025-12-05 09:52:44

10여년 전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그 때도 화장을 많이들 하는 분위기였으나 선산에  할아버지 할머니산소 옆에 산소에 모셨어요 

이런 저런 사유로 아버지 산소에 장례식 이후 한 번도 가질 못했어요  이제야 이번 주말 가보려는데  아버지가 그 산소에 누워 계신다 생각하니 뭔가 더 가깝게 뵙게되는 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화장으로 모신 시아버님 가족 납골당에서는  그런 느낌까진 안들었어요

친정 가족과 말 못할 속사정으로 서로 아프게했는데  돌아가신 아버지는 다 알고 계시겠죠...  

그 동안 깊게 생각해보질 않았는데 아버지가 왠지 더 가까이 계신것 같은 느낌이라 다행이기도 하네요... 

IP : 218.55.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5 9:56 AM (211.208.xxx.199)

    화장, 매장 차이가 아니라
    시아버지, 친정아버지 차이에요.
    매장한 시아버지보다 화장해서 납골묘 쓴
    친정아버지가 더 애틋해요.
    적어도 저는요.

  • 2. ..
    '25.12.5 9:56 AM (222.117.xxx.76)

    근데 그런 추억을 나누고 하긴 너무 다들 바쁘고
    매번 벌초니 하는 일들에 대한 부담 때문에 화장을 많이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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