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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에서 이름을 크게 부르며 오는 배달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ㅇㅇ 조회수 : 328
작성일 : 2025-12-05 10:10:01

우체국 소포로 오는 물건이 있는데

집배원 분이 소포 , 등기 배달할때마다 아래층에서부터 복도에서 제 이름을 크게 부르면서 올라와요

그냥 저희집 앞에 와서 문 두들기고 벨 누르고 제 이름 조용히 확인하면 될거 같은데요

 

지금 사는 아파트에 같은 동에 어떤 사람이 사는지도 모르는데

이름같은 개인정보를 막 외치면서 올라오니까 너무 짜증이 나서

그러지말라고 했거든요..

 

어차피 제가 문열고 조용히 이름 확인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심지어 그 분이 올라오기전에 핸드폰으로 제 이름 확인하고요, 곧 올라간다고까지했어요

그런데도 올라오면서 계속 큰 소리로 또박또박 제 이름을 외치는데

이거 컴플레인 해도 무방하죠?

IP : 1.240.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그랬음
    '25.12.5 10:12 AM (221.138.xxx.92)

    여기는 단독이 많은 곳인데
    여기도 그래요. ㅎㅎㅎ
    그들의 룰?인가...

  • 2. ㅇㅇ
    '25.12.5 10:14 AM (1.240.xxx.30)

    ㄴ 진짜 토할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대체 남의 개인정보를 왜 동네방네 큰 소리로 하는건지

  • 3.
    '25.12.5 10:17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전업이라 항상 집에 있는 편인데 가끔 외출해서 우편물 못 받을경우 다음에 아파트 입구나 밖에서 마주치면 그날 어디 갔었냐고 물어서 당황했던적 있어요
    십오년 이상 살아서 안면은 있고 보면 가벼운 인사는 하는 편인데 농담 비슷한 말도 걸고 불변 했어요
    지금은 이사 했어요

  • 4. ...
    '25.12.5 10:20 AM (211.197.xxx.163)

    굳이 목아프게 왜 그러실까요
    개인정보는 노출 안 되게 좀 신경써야죠
    저는 카드 배송하는 분이 큰 소리로
    누구누구씨하던데, 작게 말해도 되는데 싶더라구요 ㅋ

  • 5. ㅇㅇ
    '25.12.5 10:28 AM (1.240.xxx.30)

    ㄴ 정말 공감해요 카드사도 그렇더라구요

  • 6. 카드사
    '25.12.5 10:29 AM (125.129.xxx.135)

    원래 좀 안하무인으로 배달해주긴 했었는데
    제가 집에 없다고 미리 말도 해놨건만

    홍길순! 이러면서 벨 누르고 급기야는 문을 쾅쾅 두드렸대요......... 복도식 아파트인데 정말..........

  • 7. ..
    '25.12.5 10:30 AM (211.208.xxx.199)

    나님이 네 물건을 배송해주나니
    싸게싸게 나와 나님을 영접하라인가요?
    그리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
    수신인이 그 입 막으려고 빨리 뛰어나오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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