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우연히 인터폰 앞에 있었는데
집 벨이 울려 화면을 보니
모르는 30대 여자가 벨 누르자마자 자리를 뜨고 가네요
용건이 있으면 문 앞에 서서 기다릴 것인데
택배 두고 간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일까요?
혼자 살다 보니 좀 꺼림직하네요
방금 우연히 인터폰 앞에 있었는데
집 벨이 울려 화면을 보니
모르는 30대 여자가 벨 누르자마자 자리를 뜨고 가네요
용건이 있으면 문 앞에 서서 기다릴 것인데
택배 두고 간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일까요?
혼자 살다 보니 좀 꺼림직하네요
미친 여자가 그 동에 있나봐요...
뭘까요. 요새는 벨 잘 안누르니
벨 누르면 너무 쿵하고
안반가워요 저도 ㅜㅜ
잘못 눌렀나 보다 하시고 당분간 나가실때 인터폰으로 밖 한번
훑어보고 가셔요
사람이네요.
ㅠㅠ 저같은 사람일수도
아침 등원 도우미 하는데
예전 살던 층 누르고
가서 벨누르고 기다리다
정신 돌아외서 깜놀하고
도망왔다는...
나중에 문에 그랬었다고 죄송하다고
포스트잍 붙였네요 ㅠ
집을 잘못찾아왔겠죠
엘베 잘못 내린것일수도 있어요.
잘못 찾아온 거 같은데 너무 예민하시네요
외출후 엘리베이터 층을 잘못 눌렀고..
울집인줄알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렀습니다
문이 안열려서 왜 이러지 고장인가 이상하다 하면서
다시 한번 비밀번호를 눌렀다가 호수가 다른것을 알고
깜짝 놀랐고 도망치듯이 엘리베이터를 탄적이 있습니다
아마 30대 여자분도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저도 라인 착각해서 새벽6시에 남의 집 벨 누를뻔한 적 있어요.
아 잘못 찾아온 것일 수 있겠군요
그런데 누르자마자 쌩하니 가버려서...
누르고 아무도 안 나오면 잠시 어버버하다가 가는 것도 아니고
재빠르게 누르고 재빠르게 가버리니 그렇게 생각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