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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애슐리에서 있었던일

&&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25-12-04 21:19:02

애슐리에서 점심을 먹는데 바로 뒷테이블에 70대 초반쯤 보이는 어르신 세분이 식사를 하시고 계시는데

그중 한분이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1초도 쉬지않고 계속 떠들어요 

내용인 즉슨 ....  자기는 외롭지 않다가 요점이더라구요

추측컨데 두 할머니는 남편이 있는거 같고 계속 떠드는 할머니는 싱글인것 같은데

자기 비쁘게 생활하는걸 주야장천 쉬지않고 큰소리로 떠들어요 ㅠㅠ 문화센터도 가야하고 수영도 가야하고 모임도 있고 ㅋㅋ 아주 바쁘시답니다  

결국 너무나 골이 흔들리게 시끄러워 저희는 자리를 옮겼어요 ㅠㅠ 

그런데 그 할머니.... 외로운거겠죠???? ㅎㅎㅎㅎ

IP : 175.194.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한
    '25.12.4 9:44 PM (121.138.xxx.4)

    부정은 긍정
    아니면 강한 두명을 상대해 외롭지 않음을
    주장하다보니 힘드셨나봄

  • 2. 슬프네요
    '25.12.4 10:29 PM (180.68.xxx.52)

    식사 마치고 귀가하시면 헛헛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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