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딸아이가 난생 처음으로 남친이 생겼어요.
주변에 그냥 잘 지내다가도 저 좋다 다가오면 다 부담스럽고 싫다던 애가 이 남친은 싫지 않다, 근데 외모가 맘에 안든다며 어쩔까 물어와서 인성 괜찮으면 만나해봐라 했거든요.
일주일 됐는데...좋다가도 얼굴을 보면 극복이 안될거 같다며 괴롭대요 ㅠㅜ
엄마도 연애 거의 안하고 결혼해서 조언을 못해주겠어요. 도와주세요.
26살 딸아이가 난생 처음으로 남친이 생겼어요.
주변에 그냥 잘 지내다가도 저 좋다 다가오면 다 부담스럽고 싫다던 애가 이 남친은 싫지 않다, 근데 외모가 맘에 안든다며 어쩔까 물어와서 인성 괜찮으면 만나해봐라 했거든요.
일주일 됐는데...좋다가도 얼굴을 보면 극복이 안될거 같다며 괴롭대요 ㅠㅜ
엄마도 연애 거의 안하고 결혼해서 조언을 못해주겠어요. 도와주세요.
뭘 도와드리면 될까요...?
그럼 만나지 말아야죠
진짜 좋으면 못생겨도 눈에 뭐 쓰인다는데
제가 결혼전에 인물이 좀 없고 키도 저보다 작고 왜소한 남자분을 소개받았어요
그분은 제가 좋다고하는데
아 진짜 이게 저사람과 손을 잡고 그다음단계등등
상상을 하니 도저히 안되겠거든요
물론 외모가 다는아니지만요....
딸애가 물어오는데...뭐라해야 할지 모르갰어서요
일주일 됐는데...좋다가도 얼굴을 보면 극복이 안될거 같다며 괴롭대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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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귀한 아들 얼굴 땜에
극복 안 된다면
만나지 마라.
그만 만나라고하세요
그 좋은 나이에 왜 얼굴 극복 안되는 남자를
만나나요ㅠㅠ 지금은 조건같은거 보지말고
외모좋고 인성좋고 만나면 즐거운 사람을
만나야죠
장점은 뭐가 있느지 물어보세요
장점은 뭐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어영부영하다 시간만 가고 내눈에 이쁜 사람 만날 기회도 놓치게 되는거라고
그만하라고 하세요
이제 20대인데
그런 맘들면 빨리 그만 만나라 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