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상속관련 글 썼는데요.
남동생이 엄마 저번달 사망후 엄마 통장에
기초연금,장애수당,국민연금,주거환경비 지급이 계속 됐는데
사망신고 한달 늦게한탓에 그게 지급되서
나간돈 환수해달라는 통지가 서울 구청서 계속와요.
지방사는 엄마를 십년전부터 서울로 주소 옮기고
한글 모르는 엄마 돈 다 거기서 쓰다가
작년부터 서울 모시고 갔어요.장애수당 자동차 혜택
더 받으러~그러다 2년 요양원 사람 못알아보는상태있었고
근데 구청서 기초연금 받고서 통장거래 내역보니
인출기 cd 로 뺐더라구요. 10년넘게요.
물어보니 받은적 없고 자긴 전혀 모르겠대요.
통장관리 뻔히 한거 아는데
경찰서 갈건데 뭐라할지
사망자 엄마 돈을 누가 돈을 계속 빼갔다
찾아달라하면 남동생이 아니다는데 전화해줄까요?
하필 저는 지방 그놈 서울이고 어찌 처리 해줄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