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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장 드라마 다 보고 떠오른 시

영통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25-12-01 12:05:16

그 꽃

 

....고은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IP : 116.43.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도
    '25.12.1 12:16 PM (1.240.xxx.21)

    이 드라마가 화제라 시작했다가 1회보고
    지나친 속물주의에 기겁하고 그만 봐야지 했는데
    원글이 시로 빗대시니 계속봐야하나..고민되네요.ㅎ

  • 2. 하필
    '25.12.1 12:27 PM (125.141.xxx.100)

    고은
    젓가락 밖에 생각안남

    드라마는 보세요^^

  • 3. 고은
    '25.12.1 12:36 PM (68.33.xxx.202)

    가슴을 때리는 시네요.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요---
    그 꽃

    ....고은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 4. ㅇㅇ
    '25.12.1 1:10 PM (61.79.xxx.223)

    김부장 대사에 나왔던 시 인가요?
    아님 원글님이 지으신거예요?
    무슨 뜻이 있을까요

  • 5. 인생 전반부땐
    '25.12.1 1:32 PM (121.162.xxx.227)

    치열하게 사느라, 나 잘난맛에 사느라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것들을
    이제는 조금씩 알것같아...하는거죠

  • 6. ㅇㅇ
    '25.12.1 2:09 PM (124.61.xxx.19)

    퇴직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바로소 깨닫거든요

  • 7. 고은시인
    '25.12.1 2:47 PM (121.147.xxx.184)

    시인 고은이라고 적혀있는데...

  • 8. 윽. . .
    '25.12.1 3:18 PM (221.161.xxx.99)

    고은 ㅠㅠㅠ
    자신의 모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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