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 수학만 혼자 집에서 공부해요
학원 몇 군데 다녀봤는데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고 진도는 너무 빠르니
애가 자존감이 떨어져 혼자 하고 싶다고 해서
혼자 합니다. ebs보고 가끔 점검차 레테만 보러 다니고요.
수학머리가 뛰어나지 않으니 개념 꼼꼼, 심화도
시간 들여 푸는 습관 만들다보니 이제 중1-1 개념만 두번째예요. 문제집이 너무 많고 난이도도 다양해 추천해 달라고 맘카페에 글 올렸더니 댓글이 전부 진도 너무 늦었으니 당장 학원보내라는 글만 달리네요. 그러고 있을 때 아니라고 ㅜㅜ
집에서 공부시키는게 아무 생각없이 속 편하게 있는 건 아닌데 댓글에서 다 학원보내라고 하니 하루종일 마음이 안좋네요. 아이는 혼자 개념 읽고 이해하고 문제푸는게 더 좋다고, 실제로 레테보면 성적이 계속 오르긴 했어요. 학원에선 최상위 반도 못풀던 애가 80%까지 혼자 풀었고요. 지금 학원도 알아보고 과외도 알아보고 ㅜㅜ 선행 독촉이 엄마 마음에 태풍을 일으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