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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부모님께 죄송하고 후회되는거 얘기해봐요

ㅇㅇ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25-11-30 20:41:00

전 한창 일할나이에 실직해서

빌빌거리고있을때 아빠가 돌아가신거요

열심히 키워주셨는데 하필 제일 거지같이살던시기에 떠나셨어요 그게 너무 죄송하고요

라면 드시겠냐니 안드신대서 한개만 끓이는데 하필그게 신상이라 다 끓여노니 막 관심가지시는거에요

그래서 나눠드리면서 아까워서 바들바들 떨며 조금만 드린게 생각나요 신상인데 맛있겠죠? 하고 하나 새로 끓여드릴걸.. 아빠 가신날이 다가오니 이런저런 기억이 떠오르네요 

부모님 추억 공유하고픈분들 또 계실까요

IP : 59.6.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5.11.30 8:53 PM (118.220.xxx.220)

    돌아가시기 전 한번이라도 더 가볼걸....

  • 2. .....
    '25.11.30 8:57 PM (59.15.xxx.225)

    엄마가 고집부릴때 화낸거

  • 3. ㅠㅠ
    '25.11.30 9:07 PM (211.234.xxx.43)

    라면 하나 양이 적어서 나눠줄때 바들바들 ㅜㅜ 인정요 웃다 울어요 하늘나라 있다면 지켜보고 계시길요

  • 4.
    '25.11.30 9:20 PM (210.99.xxx.252)

    너무 많죠 어릴때부터 다 새록새록 생각나요ㅠ

  • 5. ㅇㅇ
    '25.11.30 9:52 PM (51.159.xxx.151) - 삭제된댓글

    글 감동적인데..
    82에 생각보다 부모한테 죄송한 사람은 없나? 싶긴 하네요 댓글 수가.....
    이래서 내리사랑인가,,ㅎㅎ

  • 6. ㅇㅇ
    '25.11.30 9:55 PM (51.159.xxx.149)

    글이 솔직해서 마음을 울리는데..
    82에 생각보다 부모한테 죄송한 사람은 없나? 싶긴 하네요 댓글 수가.....
    이래서 내리사랑인가,,ㅎㅎ

  • 7.
    '25.11.30 9:57 PM (175.223.xxx.167)

    님은 돌아가셨으니까 추억팔이 할 수 있지만
    살아계시면서 힘들게 하는 부모도 많아서 편하게 말 못하는 분
    한 트럭일겁니다 물론 돌아가셨어도 너무 힘들었던 것 때문에 오히려 편하신 분들도 있을거고

    밑에 임영웅 콘 티켓, 굿즈 다 사내라는 85살 노인 글 보세요

  • 8. 그런데
    '25.11.30 10:43 PM (122.34.xxx.60)

    원글님 아버님은, 맛있는 신상 라면을 딸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기억하시고 종종 추억처럼 떠올리셨을겁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이쁘고 사랑스러운 내 딸, 얼굴에 그늘 한 조각 없이 좋은 추억만 가진하고 살아라ᆢ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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