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먹으면서 제일 싫은건 음식쓰레기예요

[ㆍㆍ]

요리 잘하진 못해도 해먹는게 좋아요

사먹는건 위생이 제일 걸리고

식재료도 중국산이 많고

같은 돈으로 좋은 식재료로 내입에 맞게 해먹는게 좋아요

설거지도 식세기 넣고

재료구입도 온라인으로 하니 다 괜찮은데

음식쓰레기 처리가 제일 귀찮네요

매일 저녁 설거지 돌려놓고 음식쓰레기 내다 버리는데  날이 추워지니 더더욱 귀찮네요

음식쓰레기처리기 사고싶은데 너무 비싸요

정말 돈값 하나요?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종류도 많더라구요

[낮에]

버리세요
베란다에 뚜껑덮어서요.

[저도싫어해서]

음쓰처리기를 남편이 사왔는데
한번 더 만지는 것도 싫어서
2년째 박스 뜯지도 않았어요.

음쓰....넘넘 싫어요 ㅜㅜ

[12515]

미니 냉동고 사세요, 매일 밥먹고 음쓰 나오는 것들 바로바로 다 냉동고에 넣어두면 부패 안되니까 보관 걱정도 없고, 일상이 바빠서 바로 못 내다버려도 오케이임...생각보다 전력소모도 높지 않아서 환경오염 양심 거리낌도 없음..

[음쓰처리기]

그 자체가 일거리 하나 더 느는겁니다.
그냥 쌓이면 나가버리는게 빠르지
전기쓰고 뭐하는짓거린지
사고도 후회합니다

[ㆍㆍ]

아 일거리가 느는군요
일해서 낮에는 못버려요
밤에만 가능 ㅠ

[...]

저는 음쓰기 너무 잘써요. 올해 산 것들 중에 제일 돈 잘 썼어요. 주거환경따라 그냥 나가서 버리면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음쓰통에 날짜 맞춰 버리고 통 다시 수거해서 들어와야하고 아우 ㅜㅜ 바람불면 통 날아가고 누가 훔쳐가고 등등 넘 힘들었는데요. 너무너무 잘 씁니다. 저도 비싸서 망설였는데 20만원대 사고도 너무 잘 되고 좋습니다. 강추에요

[윗님]

저도 같은 생각..
살까 말까 한참이나..
결론은 안 사기로....

[ㅇㅇ]

손안대고 코풀순없죠

[ㆍㆍ]

냉동고는 있는데 꽉 차있어요
좀 비워야겠어요

[..]

신축아파트는 주방이나 보조주방에 음식물쓰레기만 버리는투입구가 있어요.
혹시 이사계획있다면 참고하세요.

[ㄱㅌㄱ]

전 분쇄ㅈ건조형 엄청 잘 써요
올초에 22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베란다에서 돌리니 필터 안갈고 그냥 쓰고
버리러 안 내려가니까 세상 편해요
큰뼈.조개껍질 이런건 그냥 일쓰에 버리고
섬유질 많은거는 가위로 잘라서 돌려야 날에 덜 껴요
채소랑 같이 넣으면 포슬거리게 나오고
진짜 편해요
혹시나 쓸모없거나 망가져도 20정도면 안 아까울거같아서 샀는데 대만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