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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성교육을 했었는데

기억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5-11-30 13:59:28

친정모가 페미니스트 성향이 있었어요.

그 시대의 어머니 상과는 좀 달랐어요.

보통의 친구네 엄마들과는 좀 유별나고 유난스럽고 하여간.목소리도 크고 독특했어요.

사춘기가 올 무렵 엄마가 성교육을 했는데 아직도 저는 그다지 좋은 인상으로 기억되지 않아요.

생리 얘기, 생리대, 몽정,  그런 관계 등등.

특히 자x.

자X에 대한 얘기도 하는데

엄마랑 아빠랑 서로 사랑을 하는데 혼자서 자X도 한다고요.

그런데 제가 진짜 사춘기가 오고 성인이 됐을 때 얘기가 그다지 썩 좋지 않았어요.

성교육을 부모가 하는 것보다 전문가들이 하는 게 저는 더 좋은 인상을 남기지 않았을까 싶어요.

별로였어요. 전. 시간이 지나 다시 생각해 봐도.

IP : 223.63.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30 2:37 PM (125.137.xxx.224)

    이황 이퇴계도 수많은 남의집 아들 문하생을 길렀지만
    자기자식은 똘똘한 제자한테 부탁해서 가르쳤대요
    제자가 황송해서 아이고...저같은것이어찌감히...
    할정도였지만요
    그럴수있다고봐요
    저도 제자식은 차마 이야기못하겠더니
    친정엄마가 몸가짐이나 생리 문제 외할머니로서
    가르쳐주더라구요 너무감사했음
    아이도 할무니 편해해서 남친이야기도 다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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