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 사는 시누..

. . .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25-11-30 13:30:31

매일같이 남편에게 문자로 어디 아프다고 하소연합니다.

나이가 쉰중반이니 아플 나이고

남편도 아프고 저도 아픈 나이죠.

외로워서 그러는 것 같은데 

아프다고 해야 연락할 명분이 있어서 그러는 것 같아요.. 

남편이 너무 귀찮아하는데

딱 부러지게 말도 못하고

누나 문자에 더이상 해줄말도 없다하네요.

잠을 못자서 머리가아프다

입맛이 없다 등등

아주 사소한 것들을..

남편은 대기업 현직이라 격무이기도 하고

스탠트 시술까지 하고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올초 부인과 큰수술했고 

맞벌이고요.

시누는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평생 직업없이 살았고 결혼안했고..친구 전혀없어요.

홀어머니에게  온전히  기대어 살다 

어머니가시니 상실감이 크겠죠

이런 날이 올까봐  일해라 일해라 했는데

우울증에 대인기피증이라고

 

그렇지만 적당히 해야죠..

한탄하는거 보면 진짜 사치스러워요..

감정 사치...

IP : 115.138.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0 1:3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내비두세요.
    님한테 하는 것도 아니구만.
    남편이 그럼 더는 징징대지 말라고 말을 하던가.
    오죽 싫으면 여기에 님한테 한 것도 아니구먼.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해요.
    욕해줄까요?
    그 시누 진짜 진상이다.
    퉤퉤

  • 2. 남편이
    '25.11.30 1:34 PM (58.29.xxx.96)

    알아서 하겠죠

  • 3. ----
    '25.11.30 1:42 PM (39.124.xxx.75)

    그야말로 짐덩어리네요
    나중에 시누 나이들고 아프면 님네 가족이 시누까지 챙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싫다....

  • 4. 저희는
    '25.11.30 1:45 PM (124.49.xxx.188)

    남자형제한테 연락도 안해요.웬수라.
    저하고만 연락하죠. 살아잇는동안은 챙겨야죠뭐.형제인데..
    돈이 사람 노릇한.ㄴ데 온니가 그놈의 돈이 없네요 걱정이에요.

  • 5. .....
    '25.11.30 1:52 PM (211.201.xxx.247)

    저러다 나중에 진짜 병 나면 남동생 집에 밀고 들어와, 지 모시고 살라고 하겠네요.

  • 6. ...
    '25.11.30 1:53 PM (115.138.xxx.202)

    저희는 모든 재산 (서울아파트+상가) 시누한테 양보했어요.일하기도 힘들대고 먹 고살아야는 하니. 근데 이렇게 감정적인 서포트까지 요구할 줄은 몰랐어요. 물려받은 재산으로 잘 놀고 잘 다님 되는데 왜그렇게 징징대나요.

  • 7. 그럴까봐
    '25.11.30 1:58 PM (220.78.xxx.213)

    나이 들어 미혼인 여동생이나 누나
    결혼시키려고 남자형제들이 많이 신경쓰더라구요
    부모 생전엔 손떼고 있구요
    이유는 뻔하죠

  • 8. ...
    '25.11.30 2:00 PM (118.235.xxx.198)

    팔자 한번 좋네요
    평생 부모 그늘 밑에서 편히 살다 부모가시니 재산 몰삥받은 삶이라니
    나약하고 화이팅없고 늘어져있는 삶

  • 9. 그래서
    '25.11.30 2:03 PM (175.113.xxx.65)

    어쩌라고 가 절로 나오네요 그 시누. 동생이 뭘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 건가요? 오구오구 아팠쪄요 해 줘야 해요? 미안하지만 그 나이 먹고 ㅎㅅ 하네요.

  • 10. ......
    '25.11.30 2:20 PM (1.233.xxx.184)

    이혼하고 아이 있는 시누도 남자형제한테 사는거 힘들다고 수시로 연락옵니다ㅜㅜ 재산도 많이 물려줬구만 뭘 그리 징징 대나요 받아주면 안되는데 형제라고 매몰차게 끊지않으니 죽을때까지 징징대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637 김경호변호사가 쿠팡 집단소송 참가 신청 받고 있어요 12 13:53:35 1,554
1777636 그럼 ai시대에는 자식에게 어떤일을 하라고해야 하나요? 13 13:53:00 1,269
1777635 문제있는 아들에게 휘둘리는 친정엄마 8 .. 13:50:36 1,117
1777634 화사 같은 단발머리 펌없이하면 이상할까요? 11 ... 13:48:36 1,297
1777633 크리스마스의 크리스마스 13 살빼자 13:45:21 1,030
1777632 심근관류 스캔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질문 13:44:42 213
1777631 남의 집 자식얘기 자꾸 하는 친정엄마 17 짜증 13:41:00 1,918
1777630 (조언절실) 이불장 위가 텅 비었는데요 어쩔까요 3 정리정돈 모.. 13:38:32 952
1777629 이미 도둑놈이 물건 털어갔는데 8 ㄱㅈ 13:36:50 1,794
1777628 이번 주 금쪽 같은 내 새끼 8 금쪽이 13:34:41 1,505
1777627 유니클로 목적 달성했네요. 13 13:31:42 2,251
1777626 혼자 사는 시누.. 9 . . . .. 13:30:31 2,520
1777625 게장을 지금것 괜히 해먹은 거 같네요 7 순살 13:27:46 1,900
1777624 민생회복 쿠폰 다 쓴 줄 알았더니 몇만원이 7 13:27:22 1,259
1777623 엄마와의 이별 준비 27 보호자 13:26:06 3,395
1777622 국회의원들 머리하고 화장하는 돈 자기돈 아니죠? 4 ........ 13:24:43 852
1777621 잔금 전에 인테리어 하신 분? 8 ㅇㅇ 13:24:22 471
1777620 명품 코트는 뭐가 다른가요 7 ㅁㄴㅇㄹ 13:23:41 1,264
1777619 1호선전철 인천행 저녁6시이후 가장 덜붐비는요일이 언제일까요 .. 13:23:32 152
1777618 황석어젓 안 끓이고 갈아 넣어도 될까요? 7 김장 13:21:40 477
1777617 키스는 괜히해서… 장기용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8 ㅋㅋㅋㅋ 13:18:33 1,208
1777616 6인용 식세기도 도움될까요 14 ㅇㅇ 13:13:04 867
1777615 신촌근방 링겔 맞을병원 12 사랑해^^ 13:11:04 424
1777614 방앗간에서 직접 기름짜 드시는분들요 2 들기름 13:05:54 346
1777613 에르메스 직원썰. 진상고객..김건희 5 그냥 12:57:41 3,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