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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암이 의심된다고 하면 거의 암인가요?

......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25-11-28 12:46:50

시어머니 건강문제로 같이 병원에 다녀왔는데

의사쌤이 많이 심각하다. 암이 의심된다고 했어요

조직검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심된다고 하면 거의 암일까요?

많은 데이터가 있었으니 아마 그러겟죠?

4센치 혹이 있는데, 작년과 올해 크기가 변하지는 않았고

물어보는 증상에 해당되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 얘길 들은 후 암일수도 있지만 혈관종일수도 있긴 하다고도 했거든요.

엠알아이 조직검사 다 예약 하고 왔는데

남편에겐 아직 확실한게 나오질 않았으니

더 세부 검사해야 알수있다고 말은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시동생은 몸에 이상이 있고 검사를 받으러 간 사실도 몰라요. 자세한건 저만 알고 있는데, 알려야 할거 같은데 왜 시동생한테는 말을 안하는지 답답

 

IP : 39.124.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8 12:48 PM (115.140.xxx.212)

    조직검사하고 펫시티도 찍었는데 암 아니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 잘 받아보세요.

  • 2. ......
    '25.11.28 12:49 PM (39.124.xxx.75)

    윗님 너무 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 계속 건강 지키시길 기원합니다

  • 3. ....
    '25.11.28 12:53 PM (211.107.xxx.47) - 삭제된댓글

    암이면 바로 검사해요..
    아빠가 올 여름에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병원가자마자 큰병원가라...서울 아산병원가니 바로 검사하자..결과 금방 나왔어요.
    조직검사결과 나오기전에도 심각하다고 의사샘이 말해주구요.

  • 4. ...
    '25.11.28 12:55 PM (101.87.xxx.125)

    병원은 보통 나쁜쪽으로 얘기해주던데 근데 돈벌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렇게 말해야 사람들도 더 검사하고 정확한 결과가 나와야 병원도 확진할 수 있어서 같아요.

  • 5. ........
    '25.11.28 12:55 PM (211.250.xxx.195)

    암은 모양자체도 예쁘?지가 안다고해요
    그래도 아닐수있으니 검사하시고
    결과나오면 알리세요
    괜히 원망들어요

  • 6. ......
    '25.11.28 12:57 PM (39.124.xxx.75)

    네 남편이 너무 걱정할까봐. 의사쌤이 말한대로는 못 전하겠더라구요.
    심각하단 얘긴 못 전했고, 아직은 모르니 검사를 더 받아야 알수 있다 정도로요

  • 7. 다음번에
    '25.11.28 1:07 PM (221.138.xxx.92)

    결과보러갈때는 남편도 꼭 동행하세요.

  • 8. 미리 말해서
    '25.11.28 1:07 PM (119.71.xxx.160)

    걱정 끼칠 필요는 없죠
    확실한 결과 나오면 그때 말하시면 될 듯

  • 9. 안커졌으면
    '25.11.28 1:09 PM (59.7.xxx.113)

    99% 암이 아닐거예요. 암의 특징이 머리카락 손발톱처럼 쑥쑥 커지는 거예요. 그래서 항암약이 몸에 들어가면 머리카락 손발톱이 박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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