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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있는거 싹다버렸어요.

... 조회수 : 815
작성일 : 2025-11-28 11:12:49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까지 쓰면서도

냉동실은 언제나 포화상태에요.

오늘 맘잡고 다 버렸어요.

언제인지도 기억도 안나는 떡과 전, 고기,

여름에 맛없어 갈아먹는다고 얼려놨던 과일,

나물얼린거, 스파게티 소스 얼린거, 식빵껍질 모아놓은거 등등

뭔가 조금씩 얼려놓은게 왜 이리 많은지..

싹 비우고 또 채우겠지만 그래도 안먹는거 다 갔다 버리니 속시원해요.

가급적 냉동실에 얼려놓지 말아야 하는데...

버리기 아까우니 얼려놓고, 또 안먹고 나중에 버리고의 반복이네요. 

 

IP : 119.196.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져요
    '25.11.28 11:13 AM (59.15.xxx.225)

    저도 마음만 먹고 행동을 못했는데 냉동실은 다 갖다 버리는게 맞아요.

  • 2. ....
    '25.11.28 11:13 AM (98.31.xxx.183)

    잘하셨어요

  • 3. ...
    '25.11.28 11:14 AM (59.10.xxx.5)

    잘했네요. 전 냉동고 보관 하는 걸 안 좋아합니다. 욕심이에요. 땡땡 얼린 것 해동해도 그다지 맛도 없고.

  • 4. ㅇㅇ
    '25.11.28 11:15 AM (118.235.xxx.232)

    냉동실에 들어간 식재료 진짜 싫어요.
    맛도 없고..
    잘하셨습니다

  • 5. 저도요
    '25.11.28 11:16 AM (119.195.xxx.153)

    며칠전 버렸어요
    대용량이 싸니까 대용량 사서, 냉동실에 몇년 묵힌, 청국장 가루 미숫가루 기타 등등 가루
    전부 버렸어요

    비싸도 소용량 사는것이 저에게는 경제적인듯

  • 6. ㅎㅎㅎ
    '25.11.28 11:16 AM (223.38.xxx.217)

    냉동실이
    작아야하나봐요 ㅎ

  • 7. ㅁㅁ
    '25.11.28 11:17 AM (112.187.xxx.63)

    맞아요
    아깝다고 둬 본들 결국 정리대상인데 알면서 또 또 또
    졸망 졸망 짱박습니다
    그나마 혼자 쓰면 나름의 질서?란게있는데

    ㅎㅎ사서 짱박는게 취미인 딸이 함께라

  • 8. ㅎㅎ
    '25.11.28 11:18 AM (59.6.xxx.211)

    우리집 냉동고는 보물 창고인데
    버리긴 왜 버려요.
    냉동식품이랑 식재료 냉동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쓰는 게 얼마나 좋은데…
    두 달 이상 냉동은 절대 안 함.
    근데 여름에 야채 쌀 때 삶아서 냉동한 야채들
    요즘 넘 잘 먹음

  • 9. ...
    '25.11.28 11:18 AM (112.148.xxx.198)

    저도 김냉한칸을 여름엔 냉동으로 쓰다 이번에 비우면서 정리하는데
    어마어마 합디다.
    버릴건 버리고 라벨링 해놨네요.
    한줌씩 묶어 넣어놓은게 왜케많은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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