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83413
A 씨가 약 3개월 동안 피해자와 가족의 동선을 미행하고, 냉동탑차·접착제·전기충격기·도끼 등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시신을 은닉할 장소를 임차하려 한 정황과 해외 도주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었던 정황도 드러났다. A씨 등은 유튜브에 소개된 금은방을 운영하는 또 다른 피해자 D 씨(59·남)를 대상으로 금괴 등을 빼앗기 위해 미행하며 범행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실제 범죄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