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늙은호박전 해드세요들

제철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25-11-26 17:26:59

 

집앞 수퍼에서 

늙은호박 채썰어놓은거 사왔어요. 3500원

가격도 저렴..

 

소금약간 설탕약간..

설탕넣기 좀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아주 약간의 단맛이라도 있어야하니..

 

십분쯤 있다가 밀가루 약간 섞어서 부쳐먹었는데 입맛이 확 도네요

 

 

IP : 211.203.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5.11.26 5:33 PM (1.229.xxx.43)

    늙은호박 못구하는 분들은
    한겨울 즙많은 당근을 강판에 갈아서 부쳐보세요.
    딱 늙은호박전 맛이 나요.
    반드시 강판에 갈아야 합니다

  • 2. ...
    '25.11.26 5:34 PM (218.53.xxx.103)

    즙많은당근이 그맛이난다니 신기하네요 해봐야겠어요

  • 3.
    '25.11.26 5:36 PM (211.203.xxx.94)

    당근을 갈아서 부쳐볼까요?
    와... 기대되네요

  • 4. 당근
    '25.11.26 5:42 PM (1.229.xxx.43)

    늙은 호박전이랑 똑같이
    소금,설탕으로 간하고
    가루(밀,녹말,쌀,찹쌀가루 뭐든)도 약간.

    꼭 해보세요.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댁에서 숟가락으로 긁어서 부쳐주셨던 늙은 호박 맛이 나서 깜놀했다지요.

  • 5. 당근
    '25.11.26 5:44 PM (1.229.xxx.43)

    한겨울 당근이 아주 달디 달아요.

  • 6. ….
    '25.11.26 5:47 PM (219.255.xxx.160)

    엄마가 해주시던 늙은 호박전! 맛있었는데…. 오…. 당근으로 해도 되는군요. 당근 집에 있어 해봐야겠어요.

  • 7. 당근
    '25.11.26 6:02 PM (1.229.xxx.43)

    윗님 지금 시기 당근은 아무래도 맛이 좀 모자라긴 할 거예요

    지난 3월에 올린 당근전 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92450&page=1&searchType=sear...

  • 8. 저장
    '25.11.26 6:08 PM (211.235.xxx.230)

    호빅전 당근전

  • 9. ..
    '25.11.26 6:39 PM (14.53.xxx.46)

    어릴적 엄마가 많이 해주시던 늙은 호박전 -진짜 맛있었어요
    당근전 진짜 신기하네요 해봐야겠어요 ^^

  • 10. 봄이오면
    '25.11.26 7:49 PM (118.235.xxx.237)

    부산입니다.
    시장에 가면 항상 팔아요.
    전 좋아하는데 남편은 싫어해요.
    혼자 다 먹으면 살찔까봐..
    아니 몸무게가 더이상 늘면 안돼서
    못 사먹고 있어요.
    먹고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765 미국주린이) 제비용이 이리 높은가요? 7 서학개미 18:32:29 777
1776764 주말 서울 옷차림 8 시니컬하루 18:28:47 806
1776763 김건희 비서 증언 나왔네요... 허위진술 요구 5 ........ 18:28:09 2,250
1776762 참존 회생 신청했다네요 20 18:27:00 3,103
1776761 발목인대파열, 족부과 어디가 좋을까요 4 ........ 18:24:06 357
1776760 돈오만원 버렸어요 14 ... 18:19:55 4,346
1776759 김장김치 지금 맛있으면 나중에 싱거울까요? 4 0 0 18:12:25 854
1776758 실리콘 국자 괜찮나요? 3 ,,, 18:08:20 704
1776757 남편이 참 희한한 여자들이랑 놀아요ㅜ 22 남편 18:03:20 4,917
1776756 재미나이 사주 봐보신 분? 2 잘 맞던가요.. 17:59:31 906
1776755 다이소 믹스커피 4 ㄱㄴ 17:59:30 1,600
1776754 40대후반 무릎 삐걱삐걱할 나이인가요?ㅠ 4 ㅇㅇ 17:57:53 960
1776753 외롭다고 아무나 만날 순 없잖아요? 4 ㅇ ㅇ 17:53:50 1,152
1776752 이런경우 식사대접을 어떻게 하는게 맞나요? 7 ㅇㅇ 17:47:26 1,015
1776751 국민연금 추납하시는분들 종소세 지역의보 고려하시나요? 4 추납 17:45:26 1,224
1776750 정청래는 왜 욕먹나요~? 28 미미 17:44:10 2,358
1776749 최근 암제거수술해야한다고 글 올린 사람이 김ㅁ선이에요 4 ㅇㅇ 17:36:41 1,775
1776748 김건희도 내란우두머리로 집어 넣어야죠 7 .. 17:32:00 733
1776747 늙은호박전 해드세요들 10 제철 17:26:59 1,946
1776746 김치 담그고 보니 고춧가루가 부족한지 4 어려운 17:26:08 864
1776745 어머니 전 형님네랑 식사하면 체해요 ㅡㆍㅡ 7 짜증 17:22:57 2,673
1776744 요양원에 있다 아파서 몇주 입원하면 그기간은 돈안받는거죠? 14 .. 17:19:15 2,139
1776743 김장을 손이 덜 가게 하려면 14 혼자 17:18:59 1,477
1776742 절세계좌도 연금저축, IRP, ISA계좌가 있는데요. 6 ddd 17:15:04 971
1776741 남편소리 3 나나 17:14:5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