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
'25.11.26 4:15 PM
(210.205.xxx.119)
이게 바로 한국에서 썬팅을 하는 이유에요. 여자라고 무시하고 젊다고 무시하고. 그럴땐 그냥 가만 서시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창문내려 말해도 노인네 귀도 어둡고 남의 말 듣지도 않고 냅다 화풀이
2. ...
'25.11.26 4:15 PM
(39.125.xxx.94)
미친 놈이네요
여자라고 무시해서 더 ㅈㄹ인거 같은데
같이 쌍욕 안 한 게 아쉽네요
3. 할배들 발작
'25.11.26 4:16 PM
(211.208.xxx.87)
저도 지팡이 휘두르는 거 당해봤는데
열등감으로 여자면 만만해서 난리죠 ㅋ
제가 안 만만하니 노인네 잡는 줄 알고 온 젊은 남자애한테
약한 척, 불쌍한 척 하는 거 보고 환멸스럽더라고요.
전 고물 경차 끌고 다니면서도 주차장 할배, 차 보험 양아치..
그래 저것들이 사는 게 한심해 저러는구나 알게 됐어요. 그렇다고
봐주지 않습니다. 님은 할배라 존댓말 쓰신 '숙녀'이시군요.
전 '그랜저 김사장'에게 저도 처음 왜 반말이세요 하려다 깨닫고
쌍욕으로 태세전환 하니 불 ㅇ 쫄아 붙었는지 창 올리고 가더라고요.
쌍놈들은 봐주면 안돼요. 전 다른 여자들을 위해 책임감 느껴요.
4. ㅇㅇ
'25.11.26 4:17 PM
(89.111.xxx.35)
제 애비랑 천성이 비슷한 사람일듯...
그 사람들은 남들이 '아?' , '어?' 하면서 놀랄만한 일에도 그냥 에이 씨xx아!!! 하면서
그냥 쌍욕합니다..
기분 많이 나쁘실텐데... 빨리 털어버리세요
'난 그런인간의 자식이 아니어서 참 다행이다 짧은인연이라'
이런 생각도 하시면 도움될 거에요..
5. ㅡㅡ
'25.11.26 4:2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어버버 얼어붙지말고
쌍욕을 발사해야되는거예요?
장전이 되있질않아서 그게 나올라나 ㅜ
6. ㅇㅇ
'25.11.26 4:32 PM
(61.43.xxx.178)
원글님 정중하게 응대한거 같은데
거기다 대고 막말이라니
남자였으면 찍소리 못할거면서 ㅉㅉ
그 노인네 언젠가 한번
싸가지 없는? 애들한테 걸려서
된통 당할듯
7. ..
'25.11.26 4:32 PM
(223.39.xxx.172)
댓글들 감사해요
많이 배웁니다 ㅜㅜ
괜히 예의 차렸어요
썬팅의 중요성 알고 있었지만 운전중 이런일 겪을때마다 현타가..
댓글들 읽고 마음이 많이 차분해졌어요
8. .....
'25.11.26 4:37 PM
(115.22.xxx.102)
주유소 일렬로 2칸씩 주유하는데 첫번째 자리가 비어서 그리로 가서 주차하고 주유할려고 내리니 뒤차 중년남자가 자기 나간뒤에 와서 대야지 어디 가는길을 방해하냐고 욕을 욕을...주유끝나고도 뭘 하는지 한참을 어물쩡대고 갈 기미가 안보여 돌아 앞쪽에 댄건데..
어이없어서 주유소가 떠나가라 여기가 지나가는길이냐 이쪽으로 돌아나가면 되지 무슨상관인데 나한테 난리냐고 별미친.....이럼서 고래고래 소리질렀더니 주변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너무 시끄러웠는지 약간 멍해진 남자 두번 말안하고 창문닫고 조용히 돌아 나가더군요 진짜 난생처음으로 부끄럼도 모르고 미친@되어봤는데 의외로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9. ㅇㅇ
'25.11.26 4:42 PM
(221.156.xxx.230)
그럴땐 그냥 피하세요
일부러 시비 걸어서 일만들려는 수작일테니까요
더러운건 피하고 봐야죠
10. 쌍욕하는 인간
'25.11.26 4:46 PM
(119.71.xxx.160)
이 밑바닥인간 입니다. 아무나 쌍욕 못해요
그런 지저분한 인간이 한 욕같은건 잊어버리세요.
한 놈이 나쁜 놈이니까요.
11. …
'25.11.26 5:01 PM
(223.38.xxx.106)
마동석 같은 남자한텐 찍소리도 못했을거면서 할배가 늙으면 곱게 늙을것이지.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일진 나빴다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12. ...
'25.11.26 5:03 PM
(112.157.xxx.245)
저도 초보때 여자인거 알고 택시기사가 창열고
고래고래
야~~이 c foot year 아
이래서
고개 내밀고
왜~이 c foot rom 아 했더니 속은 시원 하더이다
13. 쌍욕
'25.11.26 5:10 PM
(118.235.xxx.126)
듣지도 뱉지도 않고 살았던 사람이
그렇게 경험하면 순간 얼어 붙어서 아무말도 못하게 되요
지나고 나니 예의 차리지 말걸 하는거지
막상 당하면 평소 하던데로 나오게 됩니다
저도 딱 한 번 경험 했는데
일주일을 끙끙 앓았어요
분하고 억울하고 무서워서요
그런데
또 그런일 당한다고 다르게 대응하게 될거 같지도 않아요
그냥 또 얼어 붙을거 같아요
14. ...
'25.11.26 5:33 PM
(218.147.xxx.209)
저도요.
노인 특히 할아버지 혐오 심합니다.
근처에도 오는거 싫어요.
막말 밀치기 무례함 욕 그냥 다 똑같아요.
사회문제같아요.
젊은애들이 싫어해도 할수없어요.
15. ..
'25.11.26 5:54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저런 쌍욕이 바로 나올정도면 평소에 얼마나 저질스런 삶을 산건지..
저런 쌍스런 ㅅㄲ가 아닌 분들을 우린 어르신이라 부르죠.
16. ㄴㄴ
'25.11.26 6:30 PM
(218.234.xxx.124)
가락시장 허름한 건물 주차관리인 할배
만만한 여성운전자들 한테만 쌍욕하며
열등감 해소
진짜 볼때마다 혐오각. 전 한번도 안당했지만
근처 갈때마다 목격
비겁한 놈.. 남자들한탠 끽 소리도 못함
17. .......
'25.11.26 6:36 PM
(112.147.xxx.19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창문 두드리길래 열었더니 자기차 앞질렀다고 쌍욕,,뒤에 앉아있던 아이들이 처음 듣는 말이라고
18. .......
'25.11.26 6:37 PM
(112.147.xxx.19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창문 두드리길래 열었더니 자기차 앞질렀다고 쌍욕,,뒤에 앉아있던 아이들이 처음 듣는 말인데 저 아저씨 무슨 말 하고 갔어요라고 물더라구요
19. 저는
'25.11.26 6:38 PM
(211.109.xxx.57)
젊었을 때 얘기에요.
지금보다 여성운전자가 적었을 때에요.
주행중이었는데 제가 뭘 잘 못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옆에 차에서 창문을 내리더니 손가락욕을 하는 거에요. 그때 저는 오빠들에게서 배운 주먹욕을 해줬어요. 그랬더니 미친 듯이 뒤따라왔다가 옆차선에 붙었다가 난리를 하는거에요. 그러거나 말거나 제는 제 갈길을 갔죠.그랬더니 따라오다 말더라고요. 욕 하면 같이 욕하세요.
아, 이런 일도 있었어요.
교행하기 비좁은 길에서 교행을 하는데 상대방 운전자가 내리더니 다짜고짜 욕하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따졌는데 악을 악을 쓰고 욕하길래 같이 욕했어요. 그랬더니 그 차에서 그집 아들이 내리면서 확 걸어가버리는거에요. 그러니까 그제서야 차 타고 가더라고요. 차에 아들도 타고 있었는데 무조건 욕하는 사람도 있어요.
20. ....
'25.11.26 6:39 PM
(112.147.xxx.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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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예전에 창문 두드리길래 열었더니 자기차 앞질렀다고 쌍욕,,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잊었는데 지금 생각나네요
21. 할배들
'25.11.26 7:00 PM
(220.78.xxx.213)
지보다 젊은 여자들한테 막말하는것들
진짜 많아요
저 강쥐 산책시킬때 마주오던 할배가
지나치면서 혀 끌끌 차면서
개새끼를 신주단지 위하는 별난 세상이 어쩌고 들으란듯이 말하길래
늙은새끼가 뭐래~ 혼잣말처럼 다른데 쳐다보면서 크게! 말하고 막 뛰었어요 ㅋㅋ
지팡이 짚은 노인이라 못 따라올거라는 믿음으로요 어흐
22. ㅇㅇ
'25.11.26 7:35 PM
(49.175.xxx.61)
공무원인데요, 주로 남자들이 저래요 전 씨발년 소리 자주 들어요 꼭 돈없어서 지원받으러 오는 할배들이 저래요 빨리 죽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해요
23. 전
'25.11.26 7:49 PM
(106.101.xxx.245)
그러면 내려서 따져요 욕은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