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은 반반결혼 원하지만 엄마는 반반 해주기 싫고

ㅇㅇ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25-11-26 11:36:45

아들딸 재산 차별에 대한 글 중에 동등해지려면

반반결혼부터 시작해야 한다니까

반반 결혼은  싫다는 딸맘들 웃기지 않나요?

아들딸 재산 차별한다며 억울해 하면서

반반결혼은 왜 반대하는거죠?

딸들도 반 해오면  시댁에 당당하게 목소리 낼수있고,

 딸 재산 되는거잖아요. 결혼할때 반반 싫다는건 땀맘 입장인것 같고

유산 상속시에 반반 요구 하는건 딸 입장인거보면

자기도 딸한텐 돈주기 싫고 부모 유산은 받고싶고 

이율배반 아닌가요?

IP : 106.101.xxx.8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공감해요
    '25.11.26 11:42 AM (223.38.xxx.37)

    100프로 원글 공감합니다
    반반도 못해가는데 딸이 당당할 수가 없잖아요
    반반 공동명의하면 딸재산 되는거잖아요

  • 2. 웃김
    '25.11.26 11:47 AM (39.7.xxx.250)

    애초에 부모가 딸. 아들 결혼자금을 차별하고 있으면서 반반결혼 안한다고 목청높이는거.
    반반결혼하게끔 딸에게도 아들과 동일하게 지원부터 하고 반반결혼 까라구요.

  • 3. ///
    '25.11.26 11:47 AM (175.196.xxx.78)

    결혼하면 여자 희생이 많은데 반반이라뇨
    사회적으로 남자가 돈도 더 많이 버는데요.
    아들엄마인가요

  • 4.
    '25.11.26 11:47 AM (175.223.xxx.220)

    말은 바로 합시다
    반반 안하는 건 남매맘이겠지요

    아들한테 재산 더 줘야한다고 딸은 거지로 결혼 시키는 건
    남매맘이에요

    딸맘 아들맘은 어차피 재산 다 자식한테 가는 걸 뭔소리하나요

  • 5. 결혼하면
    '25.11.26 11:49 AM (119.207.xxx.199)

    여자 희생이 많은건 구시대지요
    현 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결혼을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6. 내말이요
    '25.11.26 11:51 AM (223.38.xxx.23)

    부모로부터는 공평하게 받고 싶은데
    아들은 집 해줘야 되고 딸은 혼수만 해줘도 된다고?
    그러면 나는 부모한테 혼수비용만 받고
    남자형데는 전세금 받는 건데?
    어쩌자는 건지?

  • 7. ...
    '25.11.26 11:52 AM (182.212.xxx.220)

    반반 결혼 안시키면서
    딸 아들 차별 안하고 똑같이 줄수 있는 방법은 뭔데요?
    제발 반반결혼 반대하면서 딸아들 차별하면 안된다는 분들 댓글 좀 달아봐요.
    님들은 대체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딸은 결혼할때 절대 집구입이나 결혼비용에 쓰면 안된다고 하고 통장에 현금 넣어주고(ㅎㅎㅎㅎ)
    아들은 똑같은 금액으로 집구해주면 되나요?

    논리도 없으면서 반반 결혼은 안된다는 사람들 진짜 웃기네요.

  • 8. 아무리봐도
    '25.11.26 11:53 AM (221.138.xxx.92)

    여성들 우리부터 각성해야해요..

  • 9. ..
    '25.11.26 11:53 AM (223.38.xxx.54)

    우기는거죠
    자녀결혼시 비과세1.5억씩 주라고 나라에서 정해줬는데

  • 10. ...
    '25.11.26 11:55 AM (223.38.xxx.203)

    딸들이 남자형제한테 유류분 청구 하면서
    대물림하고 본인 아들딸 재산차별하는 것도 웃기네요
    어이 없어요

  • 11. 그냥
    '25.11.26 11:56 AM (223.38.xxx.23)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자가당착이죠

  • 12. 반반결혼도
    '25.11.26 11:58 AM (223.38.xxx.104)

    못시키면서 아들딸 차별은 안한다는게
    말이나 되냐구요
    반반결혼도 못시키면서 자기딸이 당당하게 살길 바라는게
    욕심 아니냐구요

    반반결혼시키면 딸도 반반으로 공동명의 갖는다구요
    반반하면 딸재산 되는거라구요

  • 13. ㅇㅇ
    '25.11.26 11:59 AM (106.101.xxx.53)

    결혼하면 여자 희생이 많은데 반반이라뇨
    사회적으로 남자가 돈도 더 많이 버는데요.
    ㅡㅡㅡㅡ

    돈이 권력이고 자존심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경제력 좋거나
    잘 벌면 남자보다 희생 안해도 돼요.
    걸혼 비용부터 차이나고 경제력에서 남자보다 못 버니
    몸으로 희생 하고 사는겁니다.
    세상에 공짜 없어요.

    그리고 남자가 돈 벌어서 가족 부양하고 희생하는건 당연한건가요?

  • 14. ...
    '25.11.26 12:00 PM (223.38.xxx.210)

    우기는거죠
    자녀결혼시 비과세 1.5씩 주라고 나라에서 정해줬는데
    22222222222

  • 15. 돈없으니
    '25.11.26 12:01 PM (83.249.xxx.83)

    부잣집 딸들은 이미 재산 다 가져가요. 걱정들마세요.
    돈없어서 못해주는거겠지. 부자들 돈 있음 다 해줘요. 남편도 사줍니다. 남편감도 돈으로 싸가지고와서 딸들 시집살이 안시켜요.

  • 16. 돈이 권력..
    '25.11.26 12:04 PM (223.38.xxx.78)

    사회적으로 남자가 돈도 더 많이 버는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돈이 권력이고 자존심입니다
    결혼 비용부터 차이나고 경제력에서 남자보다 못버니
    몸으로 희생하고 사는 겁니다
    세상에 공짜 없어요

    그리고 남자가 돈 벌어서 가족 부양하고 희생하는건 당연한건가요?
    22222222222

  • 17. ㅇㅇ
    '25.11.26 12:04 PM (221.156.xxx.230)

    반반 결혼과 유산분배를 왜 연관 짓는지
    자꾸 이런글 올라오는거 이해가 안가요
    모든 가정이 남매를 둔것도 아니고요

    반반 결혼은 남녀가 결혼자금 얼마씩 모았냐의 문제 잖아요
    부모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일부 자금 도움 주는 차원이지요
    요즘 누가 아들은 집해주고 딸은 혼수만 그러나요
    십억 넘는 집을 해줄수있을 정도의 여유있는집이
    사실 얼마 없고 있으면 딸도 비슷하게 줍니다

    상속은 죽을때까지 쥐고 있다가 이쁜 자식한테 물려주고
    싶어하는데 그게 아들 편애가 여전히 많다는게 문제인거죠
    82에 실제로 끝없이 나오는 얘기잖아요
    재산 정리 해야 할만큼 나이많은 세대들 (80대들)의
    아들 사랑은 유명하죠
    그세대는 아들한테만 주는데에 당당하죠
    평생 그런 인식으로 살아왔으니까요

    지금 50대 60대는 달라지고 있죠
    자식들 공평하게 줘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
    그자식 세대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한다고요

  • 18. ///님
    '25.11.26 12:04 PM (14.39.xxx.225)

    결혼하면 여자 희생이 많다는 말도 말이 안되죠.
    그러면 젊은 나이에 군대에 1년반-2년간 가는 건 뭘로 보상하죠?
    전쟁 나면 나를 지켜줄 사람은 남자 군인인데요?

    역할이 다를뿐이지 그걸 희생이라고 말하는 것도 웃겨요.
    그럼 일 안하고 남편 돈으로만 사는 전업들은 남편의 수족같이 움직이며 수발 들어야죠.
    돈 버는 일이 세상 얼마나 치열하고 힘든거 모르시나요?

    요새 여자들이 남편 다 휘어잡고 사는데 뭔 희생 타령...솔직히 희생은 70대 이상인 분들이라 해당되려나
    그 이하 세대는 일방적 희생한 산 사람 별로 없어요.
    그리고 여자가 일 하는 거 본인 위해서지.... 일을 해야 결혼 안에서 부당한 일이 있어도 이혼이라도 하지 옛날처럼 두들겨 맞아도 돈 없어도 살아야 되나요?

  • 19. ㅇㅇ
    '25.11.26 12:05 PM (119.194.xxx.7)

    있는동네는 거의 반반합니다. 걱정마세요.

    돈이 없으니 안하겠죠ㅋ

    근데 반반해도 할말 다못하고 시짜 갑질 당해야함

    짜증나지만 있는집들은 반반할수밖에 없어요.

    내가 결혼해서 살고싶은 동네가
    남자네 혼자서 못해주거든요?ㅎㅎ
    반반해야 여자가 살고싶은 동네에 겨우 들어갈까말까이니
    당연히 반반 하지말래도 함

  • 20. ///님
    '25.11.26 12:05 PM (14.39.xxx.225)

    돈 없어도----> 돈 없어서

  • 21. ㅇㅇ
    '25.11.26 12:06 PM (211.222.xxx.211)

    결혼하면 여자 희생이 많은데 반반이라뇨
    사회적으로 남자가 돈도 더 많이 버는데요.
    아들엄마인가요
    ------------------------------
    딸이 더 희생하고 돈 덜벌면
    엄마라도 더 줘야죠.
    딸 불쌍하지도 않나...
    딸맘들은 말로만 귀한딸이라면서
    신경을 안써줘요?

  • 22.
    '25.11.26 12:09 PM (221.138.xxx.92)

    댓글들 읽어보니 우리 여성들의 문제점을 여실히 알 수 있게 됩니다.

  • 23. 현실은 아직도...
    '25.11.26 12:09 PM (223.38.xxx.234)

    십억 넘는 집을 해줄수있을 정도의 여유있는집이
    사실 얼마 없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사연글도 보세요
    언니네인가 아들딸 결혼자금 5억중 아들은 전세라도 해줘야한다고 4억 주고 딸은 겨우 1억만 준다는 사연 나왔잖아요
    아직도 그렇게 아들딸 재산차별한다는 글이 오늘도 올라왔잖아요
    현실은 아직도 그런 분들이 다수 있다고요
    댓글도 그렇구요

  • 24. ..
    '25.11.26 12:11 PM (223.38.xxx.168)

    자게에 아무래도 여유 없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사회가 반반결혼이 공식인데 내 딸만 못해주면 속상하니까
    이해돼요

  • 25. 결혼하면
    '25.11.26 12:11 PM (118.235.xxx.131)

    여자가 희생하면 더 내딸 편하게 돈줘야죠.

  • 26. ,,,
    '25.11.26 12:11 PM (14.63.xxx.60)

    반반결혼과 결혼지원금이 같이 가는것만은 아닌게
    남매맘이 아들 딸 각각 5억해주고 며느리는 3-4억만 해오는 집 원할수 있고 사위는 5-7억 해오는 남자 원할수도 있죠.

  • 27. 딸은 안불쌍해?
    '25.11.26 12:14 PM (223.38.xxx.222)

    자기딸이 귀하다면서 불쌍하지도 않은가봐요
    엄마라도 자기딸을 더 챙겨줘야죠
    반반 결혼시켜서 딸도 당당하게 살게 해줘야죠
    그게 딸재산 되는거라구요
    돈이 권력인데...

  • 28. ……
    '25.11.26 12:20 PM (180.67.xxx.27)

    반반은 현실적으로 안되도 아들이랑 동일하게는 줘야죠
    자식이 둘 있는데 형편 차이 나면 짠해서 더 주고 싶으면 모를까 애초에 딸은 적게 주는건 무슨 차별이에요???

  • 29.
    '25.11.26 12:21 PM (58.140.xxx.182)

    옛날식으로 결혼한 며느리.무시하게 됩니다
    친정모도 그지마인드.

  • 30. 남매맘
    '25.11.26 12:21 PM (175.223.xxx.220)

    남매맘이 아들 더 사랑해서 재산 더 줘야 한다잖아요
    남매맘이 문제에요

  • 31. ...
    '25.11.26 12:30 PM (223.38.xxx.9)

    똑같은 자기 자식인데 아직도 아들딸을 차별해서 준다는게 말이 안돼죠
    찐사랑은 아들인가봐요
    구차하게 핑계까지 대면서 결국은 아들 더 주겠다는
    분들...

    아래 사연에 나오는 언니딸은 얼마나 서글플까요
    자기 남자형제는 결혼자금으로 4억받고
    자기는 딸이라는 이유로 1억받고...
    너무 억울하고 분할거 같아요
    나중에 딸한테 손절당해야죠

  • 32. 없는집
    '25.11.26 12:3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없는집 남자쪽에서 반반결혼하자고 가장 크게 주장하죠.
    집 구할 돈 결혼식 치를 돈이 없으니까.
    있는 집은 돈이 많아요.
    집 결혼식 그깟 비용 적당히 치르고도 알아서 아들이고 딸이고 재산 더 쥐어주고 독립시켜요.
    없는집이 부실한 아들한테 편애하고 돈 몰아주고 하는거죠. 며느리자리한테는 반반결혼 또 부르짖고요.
    없는집 여자쪽에서 반반결혼 말안된다고 딸한테 돈 안주려고 난리죠.
    결국 여기서 반반 남자 여자 억울 나쁨 내로남불 큰소리치는 분들은 다 없는 집이라서 그래요.

  • 33. ㅇㅇ
    '25.11.26 12:34 PM (221.156.xxx.230)

    반반 결혼 주장의 시작은 결혼은 하고 싶은데 돈이 없는
    남자들이 시작한거죠
    거기에 옳다구나 한 아들 엄마들이 편승한거고요

    각자 알아서 남자가 집을 해오던 여자가 집을 얻던
    형편대로 하면되는데
    느닷없이 여자들이 빈몸으로 결혼한다는 프레임을 만들어서
    남자들이 억울하다는식으로 나온거죠

    능력이 없어서 결혼 못하는걸 여자들이 이기적이어서 못하는것
    처럼 우기는거죠

    요즘 집값 전세값이 워낙 오르니까
    요즘 결혼 준비 하는 아이들은 서로 가진거 오픈하고
    양가에서 도움 받을거 다받아서 준비해요
    부모들이 반반 어쩌고 싸울필요가 없어요
    좀더 가진쪽이 혹은 좀더 좋아한쪽이 양보해가면서 알아서들
    합니다
    남녀 갈등 조장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소리들 하는거에
    열불낼 필요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652 꽃할배 다시 시청 해야겠어요~~~ 4 추모 12:02:41 250
1776651 샐러디 가게에서 제공하는 "크리미칠리 드레싱".. 2 샐러드 12:01:28 420
1776650 요즘은 침대 프레임 페브릭이 유행 입니다. 8 침대 12:01:18 566
1776649 코울슬로 맛있게 1 코울슬로 11:58:33 158
1776648 부인 몸에서 구ㄷ기 나오는데 그냥 둔 남편 7 너무끔찍한 11:55:53 1,275
1776647 독감으로 열이 5일 이상 가기도 하나요 5 11:51:32 332
1776646 한덕수 11 mm 11:49:09 804
1776645 선행.... 11 선행 11:48:32 664
1776644 건물매각시 세금문의드립니다 8 ... 11:46:10 198
1776643 박정민 나오는 뉴토피아 볼만하네요 00 11:44:59 284
1776642 여인형 사령관은 잘못하면 사형 9 몸에좋은마늘.. 11:41:24 1,401
1776641 알베르토 잘못한거 맞는데요.. 21 그러하다 11:40:31 2,139
1776640 네이버 제철미식 쿠폰이요 .. 11:39:12 190
1776639 오늘 환율 내리는게 9 hgfd 11:39:01 1,123
1776638 미국에 계신 분께 도로교통 관련 질문있어요. 3 미국 11:38:37 131
1776637 요즘택배 어디서 보내세요 4 11:38:17 281
1776636 대성셀틱가스보일러 내부에서 물이 방울방울 새요 4 급질 11:37:43 148
1776635 3천만원 여유돈 제테크 5 지금 11:37:13 856
1776634 딸은 반반결혼 원하지만 엄마는 반반 해주기 싫고 32 ㅇㅇ 11:36:45 1,368
1776633 패딩좀 봐주세요 12 질문 11:36:29 665
1776632 실비보험 55세 22만원 15 햇살이 11:33:10 1,029
1776631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6 3 11:29:38 430
1776630 귀뚜라미 귀뚫어서 귀걸이하는 소리 하고 있네 8 드라마 11:28:59 639
1776629 전월세 연장 5개월전에 연락해도 되지요? 3 ㅇㅇ 11:27:54 372
1776628 해맑은 우리집 고딩 2 .. 11:25:47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