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큰약국에 갔어요.
약국이름이 큰약국..
실제로 크고 올영처럼 생겨서 약을 쇼핑할 수 있게 해놨어요.
처방약보단 기성품약을 구매하는곳이더라고요.
애가 열이나 통증 등 다른증상은 없고 기침이 조금씩 나는데 안떨어져서 약사 상담받고 약 추천받았는데..
한방약이라고 4개약을 식전에 먹으라는데..
3일치 약이 28000원.. 허허허...
남편이 막 계산하려는데 정신차리라고 계산 미루고..
종합감기약이랑 알러지약, 밴드, 편도&인후통약 기타등등해서 33000원 내고 왔어요.
상비약 사는것도 비싸요..
지방에는 싼약국이 없어요.ㅜㅜ


